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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조미정
2010.10.30 22:47

내가 무엇인가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울 만한 일을 했을 때, 그것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면 많이 섭섭할 것 같다. 물론 다른사람의 인정만을 받기위해 행동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아무도 몰라준다면 속상할 것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꾸준한 봉사를 해오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정말로 정말로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나역시도 생각한다. 나도 앞으로 누군가의 인정을 바라지 않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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