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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큐트 Park
2009.03.16 19:37

버스안에서 내 자리 뒷자리에 앉아있는 우리 교인들을 봤다
아마 구역반 예배 아니면 성경 공부를 갔다온것 같았다.
두 분에 입에서는 예수님의 이야기와 아이들의 신앙이야기 구역반 이야기.
말씀에 관한 이야기를 버스에 내릴 때까지 계속하였다
앞자리에 앉아있던 나는 계속 이야기를 들었다.
너무나도 감동적이였다.
자식교육에 관한 이야기 그들의 신앙의 이야기를 하며 나도 모르게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난다는 말이 이런 말이 아닌가 싶었다.
그냥 버스안에서 예수님의 관한 이야기를 하는 두 분의 모습을 보며
나의 마음속 깊이 반성에 기회를 갖고  싶었다.
너무나도 부족한 나의 모습을 보았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른 사람에게 난다는 말이 이런 것이 아닐까?

오늘하루 "하나님 앞에 거룩하라"라는 말은
우리들의 삶, 매일 매순간이 예수님의 이야기로 가득차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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