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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남소은
2009.09.23 00:57
20여년동안 안식일을 그저 당연하게 지켜왔다. 안식일에는 무엇을 사먹어서도 안되고 티비를 봐서도 안되고
그저 나에게 주어진 것은 안식일에 교회에 가는 것, 이제는 안식일이 내 생활의 형식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른다.
안식일에 교회에 안가면 허전함을 느낄 만큼의 형식.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위해 안식일을 주셨는데 때로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안식일의 참 뜻을 깨닫고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안식일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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