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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카르페디엠
2010.09.30 23:39

2009121036 주미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나도 어쩌면 지금 하나님의 곁을 떠나있는지도 모르겠다.

어렸을 때 부터 다녀온 교회를 성인이 되고 대학에 들어온 이후부터 나가지 않게 됐으니 분명 하나님과의 사이도 멀어졌을 것이다. 나에게도  나름의 변명이 있긴 하지만  결국 나중엔 하나님 곁으로 다시 돌아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문의 이스라엘 국민들 역시 나처럼 하나님 곁을 떠나 본분을 잊고 살다가 결국 징계를 받고 다시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아직도 난 항상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조금만 더 믿고 응석을 부려도 되지 않을까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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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명 가운데 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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