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80
2009.04.12 15:11:12 (*.109.221.222)
모세가 떠날 때 화려하게 마무리 짓고 떠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을 것 같다.
그동안 모세가 했던 일들, 이스라엘 백성들의 바람막이 되었던 것들, 그들을 안전하게 잘 보호함 등등 말이다.
그런 것들에 대한 인정을 받고 싶지 않았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간구해서 여호수아를 세우고 여호수아에게 모든것을 위임하고 조용히 물러가는 모습은
참 신앙인 다운 모습인것 같다.
그동안 모세가 했던 일들, 이스라엘 백성들의 바람막이 되었던 것들, 그들을 안전하게 잘 보호함 등등 말이다.
그런 것들에 대한 인정을 받고 싶지 않았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간구해서 여호수아를 세우고 여호수아에게 모든것을 위임하고 조용히 물러가는 모습은
참 신앙인 다운 모습인것 같다.
2009.04.12 20:12:32 (*.130.82.28)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지만, 죄에 대한 책임을 물으십니다. 그것은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책임을 질 때, 우리는 죄의 무서움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게 되고, 더욱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이 구절에서 죄를 지었을때, 그저 회개하면 그뿐인 것이 아닌 하나님의 용서와 동시에 나의 책임 또한 느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죄를 짓고, 때론 그것을 사소하게 여기곤 한다.
나 또한 죄의 무서움을 매 순간 깨닿고 살지는 못한다. 하지만 오늘 위 구절에서 진정한 회개의 모습을 찾았다.
진정한 회개란 나의 죄에 무서움을 깨닿고 다시는 그 죄를 반복하지 않는 책임을 가지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 구절에서 죄를 지었을때, 그저 회개하면 그뿐인 것이 아닌 하나님의 용서와 동시에 나의 책임 또한 느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죄를 짓고, 때론 그것을 사소하게 여기곤 한다.
나 또한 죄의 무서움을 매 순간 깨닿고 살지는 못한다. 하지만 오늘 위 구절에서 진정한 회개의 모습을 찾았다.
진정한 회개란 나의 죄에 무서움을 깨닿고 다시는 그 죄를 반복하지 않는 책임을 가지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이라는 것을...
2009.04.12 21:18:07 (*.5.237.147)
죄를 짓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일, 그 죄의 경중을 떠나서 우리는 죄에는 책임이 따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용서하시지만, 책임을 물으신다. 나 역시 사소한 죄를 저지를 때, '회개하면 되지 뭐' 이런 생각으로
죄 짓기를 가볍게 여기진 않았는지 반성해 보았다. 한 번의 실수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던 모세.
지금부터라도 죄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죄 짓기를 두려워 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다.
또한, 참다운 지도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자신이 시작했는데,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모세는 얼마나 그 일을 스스로 마무리 짓고 싶었을까. 하지만 그는 백성들을 걱정하고, 다음 지도자에 대해 하나님께 간구하고 깨끗하게 물러났다. 요즘 교단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에게 정말 모범이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용서하시지만, 책임을 물으신다. 나 역시 사소한 죄를 저지를 때, '회개하면 되지 뭐' 이런 생각으로
죄 짓기를 가볍게 여기진 않았는지 반성해 보았다. 한 번의 실수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던 모세.
지금부터라도 죄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죄 짓기를 두려워 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다.
또한, 참다운 지도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자신이 시작했는데,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모세는 얼마나 그 일을 스스로 마무리 짓고 싶었을까. 하지만 그는 백성들을 걱정하고, 다음 지도자에 대해 하나님께 간구하고 깨끗하게 물러났다. 요즘 교단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에게 정말 모범이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2009.04.13 00:20:18 (*.145.30.247)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은 참 다른것 같다. 구약의 하나님은 죄지으면 가차없이 죽이고 처벌하는 경우가 있으시다. 하지만 신약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은 원수도 사랑하라 하신다. 물론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말이다. 이 차이는 어디서 기인하는 걸지 정말 궁금하다. 또 하나님은 오래전 모세가 잘못했던 것으로 인해 그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하셨다. 분명히 쪼잔한 모습인것 같다. 하지만 이런건 다 용서하시고 하늘나라에 데려가셨다. 그럼 이건 쿨한건가..?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건지 하나님이 이해하기 힘들게 구시는 건지 정말 헷갈린다.
모세는 하늘나라에 올라갔지만 일생의 목적인 이스라엘 백성들과 가나안에 들어가는것은 함께 하지 못했다. 하나님이 내가 지은 죄로 인하여 현세에서 내가 꿈꾸고 있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하신다면..? 나는 용납할수 없을것 같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건지 하나님이 이해하기 힘들게 구시는 건지 정말 헷갈린다.
모세는 하늘나라에 올라갔지만 일생의 목적인 이스라엘 백성들과 가나안에 들어가는것은 함께 하지 못했다. 하나님이 내가 지은 죄로 인하여 현세에서 내가 꿈꾸고 있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하신다면..? 나는 용납할수 없을것 같다.
2009.04.13 06:06:18 (*.64.120.63)
오늘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말씀에서 좋은 교훈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도자에게는 늘 책임있는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마지막 시대...책임있는 자세로 헌신하며...다음 세대를 세울 수 있는 종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지도자에게는 늘 책임있는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마지막 시대...책임있는 자세로 헌신하며...다음 세대를 세울 수 있는 종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2009.04.13 07:10:15 (*.145.31.17)
나에 잘못에 대하여 내 자신이 나의 죄에 대한 책임을 진다? 죄인이 감당할수 없고 책임을 질수 없는 형편에 과연 어떻게 책임을 질까? 나의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마땅히 모든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텐데...
어린아이가 다른사람에게 물질적으로나 아니면 상해를 가했을때 그 아이의 부모가 과연 그아이에 잘못을 모두 잘못을 지게할것인가?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아마도 잘못을 한 그아이는 그 잘못에 대하여 해결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아이를 낳고 기른 이유로 모든것에 대한 잘못은 그 부모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아이가 지는 책임이라곤 부모의 사랑을 전제한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시말하면 그아이가 감당할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아이가 다른사람에게 물질적으로나 아니면 상해를 가했을때 그 아이의 부모가 과연 그아이에 잘못을 모두 잘못을 지게할것인가?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아마도 잘못을 한 그아이는 그 잘못에 대하여 해결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아이를 낳고 기른 이유로 모든것에 대한 잘못은 그 부모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아이가 지는 책임이라곤 부모의 사랑을 전제한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시말하면 그아이가 감당할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04.13 22:41:38 (*.146.99.117)
사람들은 기도를 할 때, 주님의 뜻대로 행하옵소서 라고 하지만 그 말 안에 더 좋은 결과를 바란다.
나도 그렇다. 용서의 기도를 하며 죄의 값을 달게 받겠다고 하지만 힘든 죄에 대한 책임이 나에게 지워지면 좋은 마음으로 그 책임을 다하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인자하신 분인데 왜 나에게 이렇게 가혹함을 주시는 것인가 생각하곤 한다. 이 글을 읽고 용서와 죄에 대한 값은 다르다는걸 느끼며 마음 하구석이 찔렸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을 받았다. 예전에 받았던 벌을 생각하며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을 갖어야 겠다.
정치인들을 보면 자기 손에서 권력이 다른 사람에게 위임될 때 그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독재하려고 한다거나, 헐뜯기를 좋아한다. 그들이 나라를 다스리는 바람직한지도자일지 잘 모르겠다.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좀 더 바람직한 지도자의 자세를 갖고 이기심과 욕심을 버리고 멋지게 물러나 후에도 사랑 받는 지도자들이 나타났으면 한다.
나도 그렇다. 용서의 기도를 하며 죄의 값을 달게 받겠다고 하지만 힘든 죄에 대한 책임이 나에게 지워지면 좋은 마음으로 그 책임을 다하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인자하신 분인데 왜 나에게 이렇게 가혹함을 주시는 것인가 생각하곤 한다. 이 글을 읽고 용서와 죄에 대한 값은 다르다는걸 느끼며 마음 하구석이 찔렸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을 받았다. 예전에 받았던 벌을 생각하며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을 갖어야 겠다.
정치인들을 보면 자기 손에서 권력이 다른 사람에게 위임될 때 그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독재하려고 한다거나, 헐뜯기를 좋아한다. 그들이 나라를 다스리는 바람직한지도자일지 잘 모르겠다.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좀 더 바람직한 지도자의 자세를 갖고 이기심과 욕심을 버리고 멋지게 물러나 후에도 사랑 받는 지도자들이 나타났으면 한다.
2009.04.13 23:43:07 (*.145.31.8)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던지 신앙이 없는사람이든지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기마련이다. 하지만 그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께서 그 책임을 물으실때 하나님의 방법에 감사하며 죄의 값을 치르는 지에 그 차이가있다. 그리고 계속해서 죄를 반복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죄를 깨닫게 되고 반복하지 않을것이다.
어렸을때에 나는 죄를 짓거나 잘못을 하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벌을 주신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잘못을 저지르는 것을 두려워했다 하지만 커가면서 하나님께서는 벌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깨우침과 가르침을 주시는것을 알았다. 그 경험을 통해 더 성숙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두터워지는것 같다.
어렸을때에 나는 죄를 짓거나 잘못을 하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벌을 주신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잘못을 저지르는 것을 두려워했다 하지만 커가면서 하나님께서는 벌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깨우침과 가르침을 주시는것을 알았다. 그 경험을 통해 더 성숙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두터워지는것 같다.
2009.04.23 16:12:59 (*.51.86.244)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여호수아를 그 민족 머리로 세우셨다. 그들이 잘나서가 아니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에 그들이 머리가 된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알았기 때문에 그들을 하나님의 민족의 머리로 세우셨던 것이다. 나자신도 나 스스로가 아닌 하나님의 믿음으로 살아가는사람이 되어야겠다.
나 역시도 내가 알게 모르게 잘못을 저지르고 책임을 지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세처럼 자신의 한번의 죄로 인해서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 한것 처럼
자신의 죄에 대해선 누구나 그에 따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앞으론 나의 실수에 대해서 최대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해야 겠다.
또한 모세 처럼 큰 권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권력에 안일 하기 보다는
적절한 때를 보아서 떠날 줄 아는 미덕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