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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문종호
2011.06.15 18:28

누군가 나를 이끌어주려 하지만

나는 교만하여 그를 무시하고 따르지 않을 때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그게 부모님이든, 형이든, 친구 선후배 들이든..

혹은 어떠한 절대자가 될수도 있을것이다.

이것은 결국 나 스스로가 모자람으로써 생기는 인지적 부조화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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