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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005111028 염정도
2011.04.15 09:55

말씀만 읽었을 땐 율법책을 읽고 해석을 들었을 때 도대체 왜 울었을까? 궁금했는데,

해석을 통해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아가기 싫어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가 아닐까?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그 어떤 사람도 죄인이 아닌 사람이 없다.

그 누구도 완전한 자가 없다. 자신의 죄가 드러나고, 자신의 치부가 드러난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율법을 싫어하고 하나님을 싫어한다.

그런데 오늘도 나를 하나님께 이끄는 힘은 바로 율법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율법으로 인해 드러난 나의 모든 죄악을 가리워 준다.

모든 치부를 감싸주며, 괜찮다고 이야기하며, 내가 책임진다고 말씀하신다.

그렇기에 내가 오늘도 살아가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나같은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겠는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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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명 가운데 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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