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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일요일 - '돕는 분'에 대한 추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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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요 14:25~29).

겟세마네와 십자가가 다가올수록 예수님은 마지막 담화에서 성령에 대해 점점 더 강조점을 두십니다. 오늘의 성경절에서 예수님은 승천 이후 제자들에게 보내실 존재에 대해 여러 가지 더 많은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중 첫째는, 성령님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무리를 계속해서 더 깊은 영적인 진리로 인도하는 분은 성령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진지하게 연구할 때 성령의 임재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지자들을 감동시켜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그 성령 하나님이, 성경 연구에 헌신한 이들에게 성경의 의미를 더 풍성히 밝혀 주실 것입니다.
둘째, 요한복음 14장 25~29절에서 예수님이 밝히셨듯 성령님은 앞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십니다. 성령님은 예수님과 사도들의 이야기 및 행적을 우리 의식 안으로 끊임없이 끌어들이십니다. 그것이 소망의 토대가 됩니다. 예수님의 추종자들은 이것을 근거로 삶의 의미와 목적에 관한 결론을 전부 평가합니다.
셋째, 우리가 인생의 파도를 헤쳐 나갈 때 올바른 항로로 항해하도록 성령께서 우리를 이끌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어려운 도덕적 선택에 직면할 때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비추어 가장 좋은 길을 알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삶에서 경험하는 성령님의 여러 선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가장 친밀하고 소중한 선물은 아마도 ‘평안’이라는 선물일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루신 승리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성령님은 우리 마음에 평안을 불어넣어 주십니다. 성경이 말하는 평안은 갈등이 없는 것 이상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심어 주시는 행복한 느낌이기도 합니다.
요한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남겨 주시고 싶었던 것은 무한한 평안의 감정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마음에도 그것을 주고자 하십니다. 나아가 예수님은 오늘 우리가 가정과 일터에서 성령의 감동을 받은 평안의 일꾼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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