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영원한 세상의 영광이 제 앞에 펼쳐졌습니다. 하늘은 꼭 가야 할 곳이라고 저는 말해 주고 싶습니다. 구원받은 자들, 거룩한 천사들, 세상의 구주 예수님과 교제하기에 적합하도록 자신을 준비시키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단 한번이라도 하늘나라를 볼 수 있다면 다시는 세상에 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존재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광경을 저는 좋아합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해 하늘나라에는 훨씬 뛰어나고 영원한 큰 영광이 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FLB, 364).
이 세상이…불로 정결해지면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풀은 생생한 초록색을 띄고 결코 시들지 않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장미와 백합과 각종 꽃이 있습니다. 그 꽃은 시들지도 아름다움과 향기를 잃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무서운 짐승인 사자가 그때에는 어린양과 함께 누울 것이며, 새 땅의 모든 것은 평화롭고 조화로울 것입니다. 새 땅의 나무들은 곧고 높으며 보기 흉한 것이 없습니다.
성도들은 머리에 영광의 면류관을 쓰고 손에는 금 하프를 들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금 하프를 타고 구속의 사랑을 노래하며 찬양할 것입니다. 그들이 이 세상에서 겪은 시련과 고통은 새 땅의 영광 가운데서 잊혀질 것입니다(청년지도자, 1852년 10월).
이 땅의 아름다운 것을 총동원하여 수정 강가, 초록 벌판, 흔들거리는 나무, 생명 샘, 빛나는 도성, 흰옷 입은 찬양대, 하늘 본향을 생각해 봅시다. 그 아름다운 세상은 어떤 예술가도 묘사할 수 없고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MLT, 175). 구원받은 자들의 본향을 마음에 그리며 그곳은 여러분의 상상력을 뛰어넘을 만큼 영광스러울 것임을 기억합시다(정로, 86).
의인들이 받을 보상은 인간의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바라보는 자들만이 그 진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살아, 43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