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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이종수
2009.09.14 07:38
현재의 의무... 일견 맞는 말 같지만....
우리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인정할때에만
현재의 의무도 감당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오로지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우리가 의로운 것이 아니라 의롭다 칭해주시는 것이죠.
내 의를 보고 말하는 게 아니고 내가 붙잡은 예수그리스도의 의를 보고!!!
성화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임을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는
완전주의에 빠질 수 밖에 없겠죠... 정죄하고, 비난할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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