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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금요일 - 승리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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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 6:16, 17).

예수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을 때의 장면은 단계마다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준다. 예수님은 마귀가 시험하였을 때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으로 방어하셨다. 그러자 마귀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자기도 예수님처럼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공격하였다. 예수께서는 다시 “또 기록되었으되”라고 하시며 성경 말씀을 인용하셨다(마 4:1~7).
불꽃 튀는 말씀의 전쟁이다. 사실상 진리를 공공연하게 반대하는 세력보다 거의 성경의 90퍼센트를 다같이 믿으면서 10퍼센트의 핵심을 빼 버리는 이단이 가장 위험한 세력이다. “사탄이 만일 공공연하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면 상대방이 대항하고 그를 저항할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십자가의 군사들을 그들의 견고한 요새에서 유인하여 냄과 동시에 복병을 두어 자기의 진지에 들어오는 모든 자를 멸망시킬 준비를 갖추고 있다”(쟁투, 530).
성경에 근거하지 않는 이론이 배척되자 예수님을 말씀 안으로 끌어들여 복병을 두어 시험하는 단계로 미혹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간계에 말려들지 않으셨다. 사탄은 하나님의 진리가 아닌 거짓 교리, 지어낸 말, 다른 복음 등으로 대치하여 미혹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하나님의 종들은 처음부터 이러한 거짓 교사들과 싸워야 한다.
“어떤 사람도 기도 없이는 하루나 한 시간도 안전하지 못하다. 우리는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주님께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유혹자의 간계와 그를 성공적으로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나타나 있다. 사탄은 성경절을 인용하여 거기에 자기의 해석을 붙이는 데 전문가이다. 그는 그런 수단을 사용하여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바라고 있다.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성경을 연구하고 우리가 하나님께 의존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사탄의 간계에 대하여 깨어 경계하는 동시에 믿음으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라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쟁투,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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