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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수요일 - 안전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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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없나니”( 5:19).


우리는 하늘 아버지와 떼려야 없는 사이라고 그리스도께서 알려 주십니다. 자신의 지위가 무엇이든 우리는 하나님을 의존하여 삽니다. 모든 운명이 그분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을 주셨고 해낼 있는 능력과 수단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고 능력과 지혜를 신뢰한다면 우리는 안전한 길로 인도받고, 그분의 계획 속에서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해낼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지혜와 능력을 믿는 사람은 스스로를 하나님에게서 분리시키는 것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와 조화롭게 일하는 대신 하나님과 사람의 원수인 사탄의 뜻을 성취시킵니다.
계속해서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사두개인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가장 큰일 하나가 죽은 자를 일으키는 것이며, 자신도 그와 똑같은 일을 있다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바리새인은 부활을 믿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이 세상에 이미 존재하며 그들의 눈앞에 나타날 있다고 선언하십니다. 부활의 능력은허물과 죄로 죽었던”( 2:1) 영혼에게 생명을 주는 힘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 부활의 권능죄와 사망의 법에서사람들을 풀어 주는 것입니다( 3:10; 8:2). 악의 권세는 깨어집니다. 믿는 사람은 죄에서 벗어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성령께 마음을 여는 사람은 자기 몸을 무덤에서 일으켜 능력을 경험할 있습니다
.
제사장과 관원들은 그리스도의 사업을 정죄하는 재판관으로 자처했지만 예수께서는 자기 자신이 그들의 심판자요 땅의 심판자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세상은 그리스도에게 맡겨졌습니다. 하나님에게서 오는 모든 복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타락한 인류에게 이르렀습니다. 그분은 성육신 이후뿐 아니라 이전부터 구속주이셨습니다. 죄가 생기자마자 구주가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빛과 생명을 주셨고 사람은 주어진 빛의 분량에 따라 심판받을 것입니다. 빛을 주신 , 가장 부드럽게 탄원하며 인간을 죄에서 건져 거룩하게 하시려는 분은 인간의 대변자이자 심판자이십니다.


<시대의 소망>, 209~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