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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월요일 - 하나님께 더욱 완전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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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이 세상에 있을 때 하나님을 알아야만 그분께서 강림하실 때 준비되어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자처하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피상적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며 그분의 품성을 연구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신뢰하는 법도, 그분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법도 알지 못합니다. 평안으로 이끄는 사랑이 무엇인지, 믿음으로 행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도 모릅니다. …남을 부요케 하기 위해 자신이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그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없습니다. 그분에 대해 웅변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분과 생명적인 관계를 맺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이론은 사람들을 그분께로 가까이 이끌지 못합니다. 지혜롭다고 자처하나 그들은 미련할 뿐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지식은 불완전합니다(리뷰 앤드 헤럴드 1903. 2. 3.).
인간은 하나님을 발굴해 내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 아들을 통해 자기를 드러내신 것입니다. 그 아들은 아버지의 영광을 발산하며 그분의 성품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에 관해 알고 싶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고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순결한 생애를 살게 되면 하나님에 대해 더욱 분명하고 고상한 개념을 얻게 될 것입니다(그분을 알기 위하여 9).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완전하게 계시하십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 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8). 우리는 다만 그리스도를 앎으로써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분을 바라볼 때에 우리는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되고 그분의 강림을 맞이하도록 준비될 것입니다.
…지금은 주님의 재림을 위해 준비할 때입니다. 그 준비는 순식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엄숙한 사건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며 방심하지 말고 깨어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분을 영화롭게 합니다. 분주한 삶 속에서도 그들은 격려와 희망과 믿음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을 섬기는 데 전부를 드릴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그들은 주님을 맞이하도록 준비합니다. 그분이 오실 때 그들은 이렇게 말하며 기뻐할 것입니다. “이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기다려 왔고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구원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리뷰 앤드 헤럴드 190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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