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엡 5:1, 2
“메마른 이론들이 제시되고 고귀한 영혼들이 생명의 떡에 주려 있다. 그리스도가 빠져 버린 설교는 요구되는 것도 아니고 하늘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도 아니다. 그리스도의 거룩한 모습이 회중 앞에 제시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가 사람들 앞에 들려져야 한다. 그리스도가 사람들 앞에 늘 제시될 때에 피조물의 공로는 무의미해진다. 그리스도를 더욱 바라보고, 그의 생애, 그의 교훈, 그의 품성의 완전하심을 연구할 때 죄의 죗됨과 혐오스러움이 드러날 것이다. 바라봄으로 인간은 더욱 그분을 사모하고 이끌리게 되며, 그리스도의 형상과 동화되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질 때까지 더 매료되고 더 그분처럼를 되기를 바랄 것이다. 에녹처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할 것이다. 그의 마음은 예수님의 생각으로 가득할 것이다. 예수님이 그의 가장 좋은 친구이다.”
“그리스도를 연구하라. 그의 품성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연구하라.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애와 품성 가운데 닮아가야 할 모본이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리스도를 잘못 드러내고 이 세상에 가짜 모습을 제시할 것이다. 인간은 습관과 말과 방법과 품성에 결함이 있으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모방하지 말라.”
“나는 그대 앞에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제시한다. 그대는 그리스도를 그대의 모본과 사례로 연구하기 전 먼저 그분을 그대의 개인적 구세주로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의 발자취를 따라 그와 동행해야 하며, 그의 영에 젖어 있어야 하며, 그 결과로 이 세상에 아버지를 보여 주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제시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우리의 유일한 능력의 원천으로 높이고, 인류의 죄과를 자신의 계정에 넣고 자신의 의를 사람에게 입혀주신 끝없는 사랑을 제시하는 일은 율법을 폐하는 일도 아니며, 법의 위엄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도 아니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으며 부활하신 구세주로부터 비쳐지는 환한 빛 가운데 제시되기만 하면, 율법은 구속의 위대한 계획 안에서 온전하고 충만한 것이다.”(원고 24,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