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마 7:15, 16
어제 우리는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는 사람들을 시험하라는 명령을 주목하였다. 초기 안식일 준수 재림신도들은 그렇게 하였다.
조셉 베이츠를 사례로 보자. 엘렌 화잇이 이상 중에 있는 것을 몇 회 목격한 후, 그는 자신을 “의심하는 도마”로 선언하였다. “나는 그녀의 이상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만일 내가 자매의 오늘 저녁의 간증이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을수 있다면 나는 살아 있는 사람들 중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베이츠는 그녀의 신실함을 믿으며 엘렌의 기별이 자신을 깊이 감동시켰으나, 그녀의 경험에 대하여는 잘 모르겠다고 주장하였다. 나중에 베이츠는 “이상 속에서 말씀과 상치되는 것은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나는 놀랐으며, 이것은 단지 장기간의 무력해진 몸 상태 때문에 발생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며, 오랜 기간 동안 굳이 믿지 않으려고 몸부림쳤다.”고 기록하였다.
베이츠는 의구심이 있었으나 엘렌을 마냥 무시하지는 않았다. 크리스천 커넥션을 떠나면서 그는 최소한 신약의 성령의 선물(예언의 은사를 포함하여)들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교회에 남아 있을 것이라는 사상에 마음문을 열었다.
그 결과로 베이츠는 엘렌이 믿는 예언의 선물을 조사해 보기로 결심하였다. “나는 다른 이들이 있는 곳에서, 모임이 끝나 그녀의 마음이 흥분되지 않았을 때, 만일 가능하다면 사실을 얻기 위해 그녀와 그녀와 함께 온 친구들, 특별히 그의 언니에게 질문하고 심문할 기회를 찾았다.” 그녀가 이상 중에 있을 때, “나는 모든 단어를 다 들었으며, 기만이나 최면의 영향을 탐지하기 위해 매 행동을 살펴 보았다.”
우리는 예언의 은사를 주장하는 개인들을 거절하려는 자연스러운 경향과 시험하여 좋은 것을 취하라는(살전 5:19-21) 명령 사이에서 갈등하는 베이츠를 볼 수 있다.
우리는 이 주제에 대한 베이츠의 고심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들에 대하여 정직할 필요가 있다. 당신은 어떤가? 나의 생각과 마음은 진정으로 열려 있는가? 아니면 이런 선물에 대해 너무 편견이 있으므로 증거를 보지 못하는가?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이 주제에 대해 명백한 비전과 열린 마음을 주시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