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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화요일 - 결실은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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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5).

 


하나님의 형상을 인간 남녀 안에 회복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임재를 대리하시는 성령께서 인간 마음에 역사하셔서 품성을 이루시기로 계획되었습니다. 진리를 영접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그리스도의 사업을 위해 자기의 능력을 성별하여 드리면서 하나님과 동역자가 됩니다. 거룩한 진리를 절실히 깨달으므로 그들은 하나님을 위한 일꾼이 됩니다. …


진리의 중재로 품성은 변화되고 하나님을 닮아 갑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진리에 순종함으로 영혼을 순결케 한 사람들이라고 베드로는 설명합니다. …


그리스도인의 일은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지만 다른 사람을 보살피지 않는다면 복음의 요청을 수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빛을 비춰야 한다는 점을 그들은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의 말은 언제나 은혜롭고 자신이 주장하는 믿음과 일치해야 합니다. 그들의 행실은 세상에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것이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를 늘 화제로 삼고 막힘없이 이야기하면서 마음의 보화로부터 소중한 복음을 꺼내야 합니다. 영광스런 불멸의 복된 소망이 가득한 사람은 침묵하고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거룩한 임재를 깨달은 사람은 경박하고 하찮은 말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의 말은 깨어 있고 삶에 생명의 향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리저리 흔들리는 자녀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심지가 견고해야 하며 분명히 전해야 할 값진 것을 지닌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구원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내는 데 결코 기진맥진해서는 안 됩니다. …


여러분은 죄인들에게 말해 주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알지 못해도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건네는 한 마디 한 마디에 무거운 책임이 부과된다는 점을 절대 잊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의 사랑이 안에 넘쳐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할 수 없는 은혜의 선물과 그리스도의 의로움에 대해 사람들에게 이야기한 적이 얼마나 되는지 스스로 자문해 보십시오.


<리뷰 앤드 헤럴드>, 189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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