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계획하셨던 땅, 보내주신 땅, 후쿠이(福井)에 왔습니다.

여러모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름에 걸맞는 축복을 받으며 왔습니다.
후쿠이가 정말 복(福)의 우물(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10일에 짐보내고 따뜻한 환송을 받으며 치바 오오타키를 떠나서
11일 후쿠이에 도착, 교우님들의 따듯한 환영을 받고
14일, 오늘 부임설교를 했습니다.
안식일학교 교과를 가르치고, 임시 직원회를 하고,...

하하하, 정말 답답한 저의 일본어를 불평한마디 없이 끝까지 인내하며
 들어준 교우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내용을 알아 들으셨을라나?)

교우님들 한 분 한 분이 너무 귀하고, 좋으신 분들입니다.
전임 고기림 목사님의 기도와 눈물로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7일에 치바 삼육대학에서 있었던 헌신회 사진과
오늘 부임예배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오늘교회분들과 사진을 찍었는데 3분이 빠졌네요. (아쉽습니다.)

후쿠이교회를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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