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사무실에 들어서자 은은한 스토크 향기가 방안에 가득 찼다.

작년에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좋은교회에서 주말 집회를 하고 꽃을 재배하는 청년이 있어 온실에 갔었다.

온실 가득한 스토크 향기가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올라오는 길에 꽃을 한 아름 챙겨주어 집에 갖고와 질그룻에 담아 두었더니 아파트에 머금은 향기가 한달은 갔다.

 

2009년 작년에 침례받은  송영수 형제가 다시 기억하고 사무실로 꽃을 보내왔다.

"다른 분들이 시골에서 집회를 하면 감자나 옥수수를 보내오시지만

제가 집회를 하고 오면 꽃을 보내줍니다"라며 자랑스럽게 사무실 직원들에게 나눠주었다.

어떤 이들은 집으로 가져가고 어떤 이들은 사무실을 꽃으로 장식했다.

지회 사무실 전체에 꽃 향기가 가득하다.

성도들과 예수님을 사랑하는 송영수 형제의 사랑이 향기로 가슴에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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