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8일 0시 30분에 마라나타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김치가 세관통과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2시간 소요되었지요.
2시간 기다리는 동안 김치통과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김치가 100kg정도 되거든요.
의료팀들과 구도자들과의 식사를 생각했기에 많이 많이 준비했습니다.
5만원으로 협상한 후 김치를 무사히 가지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저희의 하루 일과는
아침 7시 -권성근 목사님과 아침예배
8시-9시 아침식사
10시-오후 1시
한국 문화 체험 1부 - 한글 교실,택견 강의, 노래 교실 (뉴스타트 노래, 민요-아리랑)
마사지- 발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족탕
1시-2시  점심식사
2시- 5시  
한국 문화 체험 2부- 한복 입고 절하기(세배돈도 주었지요), 사진 촬영 
마사지 - 발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족탕
5시 30- 6시 30분 저녁식사
7:00- 성경 세미나 (매일 참석 인원이 90명-100명, 민들레단원들은 옆방에서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9:00- 간담회 (오늘 활동에 대한 점검과 내일 활동 세부계획) -약 25명 정도 참석함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는 길을 새롭게 가슴 깊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 몸은 피곤하지만 하나님의 성령의 바람이 불어 마라나타 교회 원근의 몽골인들이
교회를 가득 매우는 것을 볼 때 너무나 행복하고 가슴이 뜨거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민들레 전도단원   오산교회 유승희 집사  
p.s.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박노영 목사님께서 공항에 가서 협상중이세요.
의료기구를 무사히 가져올 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