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하고 고단한 땅 아프리카에서 선교하시는 양승천 선교사님...
너무나 귀한 일을, 기적같은 일을 하시는 선교사님....
오늘 오후 2시에 양승천 선교사님의 선교보고회가 삼육대학에서 있었습니다.

놀랍고도 귀한 일들을 이루신 양승천 선교사님..
제법 긴 시간동안 선교보고를 하셨는데,
그분의 거룩한 행적을 편하게 앉아서 듣기 죄송하여
의자 뒤에 서서 들었습니다.

60 중반이신 노 선교사님은 전혀 피곤한 기색이 없이 화락한 모습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노 선교사님보다 한참 젊은 제 다리는 몹시 아프고
덩달아 몸도 피곤하였습니다.

열정적으로 선교하면 저렇게 젊은이 못지않은 건강한 몸을
하나님께서 주시나 보다 생각하였습니다.

감탄도 하고 부끄럽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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