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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만싸루교회는 이 번주 단합대회 겸 선교관광을 3일 동안 하고 돌아왔다.
중부지역인 싸루를 출발해서 동쪽인 이란, 화련, 타이똥, 난토우, 차우툰 등등.
교인과 구도자를 포함해서 41명이 관광버스 한 대로 3일 동안 아주 재미있게 보냈다.
첫날 여행 도중에 이란교회를 방문하여 정해섭 목사님 가정과 카얌 봉사대 학생들을 만났다.
오랜 만에 만나서 그런지 너무 반가웠다.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헤어져야 할 순간, 서로 손을 흔들며 헤어질 때,
왠지 가슴이 찡했다. 바로 이것이 선교사 동지애 구나!.....건강을 빌면서 뒤로하고, 대만에서 유명하다는 화련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원주민들의 문화와 해양공원에서 물개쇼와 돌고래 쇼 등등을 보았다.
여행을 하면서 교인들과 구도자들은 더욱 친해졌고, 한 마음 한 뜻으로 한 가족로 더욱 융화되어 갔다.
매 일 아침 성경절을 함께 암송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매 순간을 하나님께 인도하심을 구했다. 날씨가 궂은 이곳 대만에 특별히 3일 동안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또한 모두가 건강한 가운데 무사히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다.
매 순간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푸른 바다를 보면서 이곳 대만 전 지역이 속히 복음화가 되어 모두가 진정한 하나님을 알고 섬기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더욱 솟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