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고 그 종교들이 세계시민의 현세의 삶을 인도하고 있으며
현재 살고 있는 그들의 삶과 믿음이 그들의 내세를 결정짓는다.
기독교와 불교 그리고 회교의 인구가 엄청나지만 현재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인류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기독교나 불교 혹은 회교가 아니라
후기현대주의(포스트모더니즘)로서 세계인구 67억 가운데 18억 3,000만에 해당하는 인구가 영향을 받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이미 어느 종교에 속해 있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손자는 자신과 상대를 알면 항상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
사회의 현상은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는 변화의 속도에 발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미 교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기성 신자들을 관리하기에 급급하여 새로운 세대를 놓치고 있기에
교회는 고령화되어가고 있고 활력을 잃고 있다.

미개척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고 개척선교인을 파송하는 것을 주업무로 하는 세계선교부에는
지역의 환경과 종교를 연구하기 위한 불교문제연구소, 회교문제연구소, 힌두교연구소, 유대교연구소와
세속주의 및 포스트모더니즘 연구소가 있다.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세속주의 및 포스트모더니즘 연구소(Center for Secularism and Postmodernism Studies) 소장
미로슬라브 푸이치 박사(Miroslav Pujic)를 대만과 홍콩으로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19일과 20일 이틀 동안은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의 송산교회에서 대만북부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21일에는 대만합회가 위치한 타이충의 타이충교회에서 중부지역의 목회자들이
22일에는 대만남부의 핑동교회에서 대만동부와 남부 목회자들이 모여서 강의를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26일에는 홍콩 목회자 협의회를 통해서 포스트모더니즘 사회에서 선교방법을 모색하는 집회를 갖게 되며
미로슬라브 푸이치 박사는 몽골로 이동하여 28일 안식일에 집회를 갖게 된다.

관련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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