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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넷이 개통되어 글을 남깁니다.
게시판에 여러 전도회 소식들이 올라오니 참 보기 좋습니다.
영원한 복음자들의 복된 소식들이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일터에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목사가 저번 4월 초 '탄드하르테' 전도회 후에 급성장염으로 병원에 4일간 입원했었습니다.
과로로 인한 병이어서 인지 몸이 많이 수척하고 약해졌습니다.
퇴원후 다음 주가 또 청년 전도회(4월 14일 -18일)였는데 몸 생각해서 하지 말자고 했더니
저희 교회 (바양주르흐 교회) 선교사와 연합회 청소년부 직원이 주축으로 한다더군요.
그런데 청소년부 직원이 도중 그만두어서 저희 목사가 다시 강사가 되어 말씀을 전했습니다.
새로운 청년이 많이 모인 것은 아니지만 첫날의 9명이 하루도 빠짐 없이 참석했고 안식일, 일요일 캠프까지가서 우정을 돈독히 쌓았답니다. 오히려 말씀 전하는 일을 하니깐 남편의 건강이 좀 더 빨리 회복되는 것 같았습니다.
일을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쉬라는 말이 나오질 않더군요.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를 많이 축복하셔서 인지 평균 출석률이 많아졌습니다. 새로운 신자들이 또 새로운 친구들을 자꾸 데리고 옵니다. ^^ 성경을 가르칠 교사가 부족하네요.
5월 중순 건강세미나 및 건강요리 세미나를 열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 구도자들을 5월 30일 부터 6월 6일에 있는 몽골 울란바타르 여성 전도회에 초청할 계획입니다.  여성전도회는 연합회 주최로 대총회 여성 전도부장님께서 말씀을 주신답니다. 해가 길어질 수록 전도할 시간이 많아지는 때 인것 같습니다. 좋은 날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씨앗들을 또한 잘 가꿀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