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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여호와여 주께피하오니 나로 영원히 부끄럽게 마시고
주의의로 나를 건지소소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보장이 되소서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로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시편3편1-3절말씀


경기도 안산에 있는 외국인쉼터에  오고가면서 많은 생각을 가져봅니다
하나님게서 사람을 만드셨을때와 그리고 나를 왜? 만드셨을까? 말입니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오고가는 4시간의 긴여정시간에 ..
하나님이 왜? 나를 만드셨을까? 생각하였습니다
무었하나 잘하는것이 없는데 말입니다

나는 30초이내에 답변을 주어야 하는것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지난몇년동안 말입니다.
의료비지원을 하는 일을 알아보면서 기도도 많이 하고 울기도 많이 울고
사람들은 제가 무척 강심장으로 알지만 눈물이 많은 저랍니다
지난해 대구에서 중국동포분이 아침에 일어나다가 쓰러졌습니다
급히 연락이 오고 그리고  대구에 병원에 옮기면서..  젊은사람이 식물이인간이
되었다는 소식에 놀라움보다 치료비에 마음이 아폈습니다
병원에서 많이 감면을 해주고... 중국의가족들이 오고 산재를 진행하여야 했습니다
국내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산재를 받는것이 거의 힘든상항에서 말입니다
대구의 외국인어느상담기관함께 말입니다
결과는 산재공단에서 패소를 하였구 .... 그뒤에 생각만하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죽어가는 환자앞에서도  병원비를 이야기한다고
하지만 아무도 제가 얼마나 힘든길을 가는것인지를 모르는일이지요
살던지 죽든지 예수님께 맡기는 삶을 말입니다
여러해전에  중환자실에계시는 장로님을 보고도 저혼자있을때는
많이 울면서도 가족들앞에서는 단한방울의 눈물도 보이지 안으면서 냉정하게
병원비를 이야기하는제모습을 보고도 깜짝놀라울정도입니다
그러나 그 냉정함뒤에는 얼마나 많이 눈물이 있는지 모르는일이지요
종종교인들이 물어봅니다  김집사 십자가 몇개냐고 말입니다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제가 시설에서 모시고 사는것은 아니지만 하루에도 5-6명은
감당하는것은 기본입니다
30초이내의 답변으로 말입니다
병원은 어느곳으로 지원은 어디서 받는다는것을 신속히 말해야 합니다

이곳 안산을 제가 왜 와냐하는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실것입니다
제가 이곳에 왜? 필요한지....  비정규직이든 정규직이든 그것이 나에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나에게 왜 이곳에 와야하는지에 대한답을 찾고자 기도하는것입니다
이미이곳 안산에는 기존의 단체에서 운영하는  안산이주민센터와 안산외국인노동자의집(중국
동포의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화에는 시화외국인의 집이 있습니다
북아태지회가 구입하고 서중한합회가 운영하는 이곳에서 어떤일을 해야 하나님을 크게
웃으시게 할수있는지 기도하고 연구하려고 합니다
계속인터넷을 접속하면서 우리가 어떤일을 해야 하는가를 구상하면서..
다른단체와 그리고 다른곳에서 하는일을 보면서 비교하고 그리고 우리만의 것이 무었인가
찾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좀더 구체적으로 되면... 다시한번 국제협력단에도 도움을 청할날이 올것입니다
그리고 가난한 영혼이 존재하는 나라의 아이들중에 몸이 아픈아이들을 만나고
초청하고 할것입니다
이곳안산에 위치한 외국인노동자센터가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
이곳에 어떤프로그램을 해야 좋을까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