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8 수재민을 돕기 위해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마음을 뜨겁게 해 주는 사연들을 접하게 되었다.

1. 많은 분들의 헌금 참여..
중 남부 지역의 PMM 목사님들 (북부지역 PMM목사님들은 북부지역에서 따로 헌금함)과 언어 연수중인 네분의 목사님 그리고 한국의 동역자들 그 외 수재 헌금을 보내 주신 분들 모든 분들이 빠르게 협력해 주심으로 일을 잘 처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재민 방문과 현장 답사에 끝가지 동행해준 동역자들 임형택,서재영,조장렬목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휴가 중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모금과 기타 일에 모든 시간을 쏟아 주신 총무 정은규 목사님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음주 중으로 2차 지원과 방문에 들어갑니다.

2. 수재품을 구입하면서..

수재민들이 필요한 구호품을 구입하면서 많은 분들이 구호품을 전해 달라고 무료로 제공해 주셨다.
특히 한 과일 도매상에서는 우리의 소식을 접하고 (처음 봄) 그 자리에서 과일 6상자 한 상자당 약 20 - 40kg를 수셨고 다른 가계에서 과일 두상자 또 다른 곳에서는 감자 한 상자 등을 무료로 제공해 주셨다. 덕분에 더욱 풍성한 수재구호품을 전달 할 수 있었다.
이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지 못한것이 안타까움. (사진기를 안가져가서)

3. 남부지역의 식당에서.

남부 지역에서 수재구호품을 전달하고 수해 현장을 돌아본 후 지친 몸으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들어 갔을 때 식당 주인이 우리가 입고 있는 조끼(해외 봉사단)를 보시고 대만의 피해를 보고만 있지 않고 직접와서 봉사해 주심에 감사다면서 저녁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채식식당)  먹고 싶은 많큼 얼마든지 먹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같이 가신 신목사님을 비롯하여 PMM 목사님들이 마음껏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식당 주인께 감사드립니다.
DSC_1324_크기변경.JPGDSC_1315_크기변경.JPGDSC_1310_크기변경.JPGDSC_1321_크기변경.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