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하는 것이 신년 방문 입니다. 
2009년 한해를 더 열심히 해 보자고 교우님들을 방문하면서 이야기하고 말씀보고 기도하고 그리고 같이 식사하고...
매일 매일의 일정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방문을 하면 재미 있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은 그래도 시골이기 때문에 교우님들이 채소등을 많이씩 챙겨주시기고 하고 같이 식사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사람의 속 내면에 있는 것까지 들려주지요..
그리고 그 사람의 필요가 무엇인지 대만 사람들에게 어떻게 선교해야 하는지 그 길을 생각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오늘 아침 새벽에 한분이 찾아왔습니다.
이발을 해 달라고요.. 식사 후에 그분의 머리를 손질하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눕니다.
그리고 온수기의 문이 따뜻하지 않다하여 수리를 해주고 다른 것을 점검해 주고.. 오전의 시간이 거의 흐릅니다.

주님의 사역도 그러하셨을까요?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가려운 곳을 어루만져 주시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올해 2009년 한해 저도 그렇게 지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랑으로 굳어진 따뜻한 교회 성장하는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2009년 한해 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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