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일본PMM 이재진입니다.
일본어 문형연습 하다가 입이 안 따라줘서 게시판을 뒤적여 봅니다.
옆에 사는 목사님댁에서 글을 많이 올린 걸 보니
너무 오래 침묵~한 것 같아 찔리기도 하고
7기PMM 사모님들의 글을 보니 작년 생각도 나서 글을 올립니다.
제 경우, 일본에 오기 전에 정말 바뻤습니다.
출국 4일전에도 교회에서 일을 마무리하던 생각이 납니다.
그 일들이 행사와 사무 일색이어서 더 정신없었고 그래서
잠시라도 재림연수원에 가서 기도하고 오기를 바랬는데 원주에 살면서도 쉽지 않더군요.
그렇게 정신없이 왔습니다. 선교지에 미안하고 하나님께 죄송했지요.
7기 선교사님들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이사에 모기에 학원에,..^^;;
최선의 준비는 현재에 충실한 거라 생각합니다.
예수님도 "작은 일에 충성한 자에게 큰 일을 맡기신다"고 하셨지요.
오늘 충실하지 못하면 내일도 마찮가지일 겁니다.
한국에서 떠날 생각만하고, 언어연수때 내년임지 생각만하고, 선교지가서 돌아갈 생각만하면
어디서도 충성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일본에 와서 선교사로서 준비되지 않는 제 모습에 대한 것보다는
지난 목회지에서 제대로 양들을 돌보지 못한 후회가 더 컸습니다.
지금도 기도제목이구요.
떠나기 위한 가장 큰 준비는 남는 양들을 준비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도 승천 전 마지막은 제자들과 시간을 보내신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양들을 세우고 교육하고 목양하다가
마지막 한 발자국까지 흔들림 없이 찍고
한국을 떠나신다면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다시 문형연습을 할 시간입니다.
모두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하루 보내시기를,,..
***아! 권정행 목사님. 여기에 사진은 어떻게 올리지요?
이미지 추가 버튼을 눌러도 올리는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아~ 벌써 시대에 뒤쳐지는 건가? ㅜㅠ;;
***070-7527-1921 저희집 인터넷전화입니다.
물론 한국거라 한국 KT보다 싸게 통화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에 오시는 분들은 혹 궁금한 거 있으시면 전화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별로 아는 것 없지만)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다른 곳으로 가시는 분들도 목소리 듣고 싶으시면 전화해도 괜찮다는,...^^;;)
일본어 문형연습 하다가 입이 안 따라줘서 게시판을 뒤적여 봅니다.
옆에 사는 목사님댁에서 글을 많이 올린 걸 보니
너무 오래 침묵~한 것 같아 찔리기도 하고
7기PMM 사모님들의 글을 보니 작년 생각도 나서 글을 올립니다.
제 경우, 일본에 오기 전에 정말 바뻤습니다.
출국 4일전에도 교회에서 일을 마무리하던 생각이 납니다.
그 일들이 행사와 사무 일색이어서 더 정신없었고 그래서
잠시라도 재림연수원에 가서 기도하고 오기를 바랬는데 원주에 살면서도 쉽지 않더군요.
그렇게 정신없이 왔습니다. 선교지에 미안하고 하나님께 죄송했지요.
7기 선교사님들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이사에 모기에 학원에,..^^;;
최선의 준비는 현재에 충실한 거라 생각합니다.
예수님도 "작은 일에 충성한 자에게 큰 일을 맡기신다"고 하셨지요.
오늘 충실하지 못하면 내일도 마찮가지일 겁니다.
한국에서 떠날 생각만하고, 언어연수때 내년임지 생각만하고, 선교지가서 돌아갈 생각만하면
어디서도 충성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일본에 와서 선교사로서 준비되지 않는 제 모습에 대한 것보다는
지난 목회지에서 제대로 양들을 돌보지 못한 후회가 더 컸습니다.
지금도 기도제목이구요.
떠나기 위한 가장 큰 준비는 남는 양들을 준비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도 승천 전 마지막은 제자들과 시간을 보내신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양들을 세우고 교육하고 목양하다가
마지막 한 발자국까지 흔들림 없이 찍고
한국을 떠나신다면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다시 문형연습을 할 시간입니다.
모두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하루 보내시기를,,..
***아! 권정행 목사님. 여기에 사진은 어떻게 올리지요?
이미지 추가 버튼을 눌러도 올리는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아~ 벌써 시대에 뒤쳐지는 건가? ㅜㅠ;;
***070-7527-1921 저희집 인터넷전화입니다.
물론 한국거라 한국 KT보다 싸게 통화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에 오시는 분들은 혹 궁금한 거 있으시면 전화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별로 아는 것 없지만)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다른 곳으로 가시는 분들도 목소리 듣고 싶으시면 전화해도 괜찮다는,...^^;;)
2008.11.14 08:21:58 (*.200.81.173)
반가워요..... 문 사모님과 아이도 잘 지내고있지요...? 맞아요... 현실에 충실하고 끝까지 최선을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야겠지요... 아니 저는 교우님들과 전보다 더 좋은 시간을 많이 갖게되는거 같아요...
2008.11.14 08:32:39 (*.126.144.221)
이 목사님, 시대에 뒤떨어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 앞서 가셔서 생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정효수 목사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입니다.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에 사용된 게시판 프로그램이 플래시 9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Adobe에서 플래시 플레이어를 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업그레이드된 10버전을 사용하시게 되므로 버튼이 인식되지 않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곧 게시판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 될텐데 당분간만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플래시 플레이어 9을 다시 설치해 주시면 아무 이상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 플래시 플레이어 10 버전 삭제
uninstall_flash_player.exe
2. 플래시 플레이어 9 버전 설치
flash_player_9r124.zip
다음은 정효수 목사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입니다.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에 사용된 게시판 프로그램이 플래시 9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Adobe에서 플래시 플레이어를 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업그레이드된 10버전을 사용하시게 되므로 버튼이 인식되지 않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곧 게시판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 될텐데 당분간만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플래시 플레이어 9을 다시 설치해 주시면 아무 이상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 플래시 플레이어 10 버전 삭제
uninstall_flash_player.exe
2. 플래시 플레이어 9 버전 설치
flash_player_9r124.zip
2008.11.14 09:23:24 (*.9.99.30)
이재진 목사님...
글쓰기 창아래 <파일첨부>를 누르셔서 해당 그림 파일을 첨부하신 다음에,
파일첨부 옆 선택삭제 옆 <본문삽입>을 누르시면 파일에 글과 함께 올려지게 됩니다.
그런데 커서를 글 중간에 놓고 파일첨부-본문삽입을 하면
커서 놓인 글 중간에 그림이 올려지고,
커서를 글 앞쪽에 놓으면 글 앞으로,
커서를 글 뒷쪽에 놓으면 글 뒷쪽으로 가게 됩니다.
즉, 커서 놓인 자리에 파일첨부와 본문삽입을 하면 그 자리에 그림이 올려지게 되더군요.
저도 정효수 목사님에게 문의해서 알아낸 겁니다.
목사님..늘 강건하십시오.영원한 복음 자주 오시고요^^
글쓰기 창아래 <파일첨부>를 누르셔서 해당 그림 파일을 첨부하신 다음에,
파일첨부 옆 선택삭제 옆 <본문삽입>을 누르시면 파일에 글과 함께 올려지게 됩니다.
그런데 커서를 글 중간에 놓고 파일첨부-본문삽입을 하면
커서 놓인 글 중간에 그림이 올려지고,
커서를 글 앞쪽에 놓으면 글 앞으로,
커서를 글 뒷쪽에 놓으면 글 뒷쪽으로 가게 됩니다.
즉, 커서 놓인 자리에 파일첨부와 본문삽입을 하면 그 자리에 그림이 올려지게 되더군요.
저도 정효수 목사님에게 문의해서 알아낸 겁니다.
목사님..늘 강건하십시오.영원한 복음 자주 오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