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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목요일 - 자기 십자가를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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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9:23).

 

구원의 계획은 희생에 기초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늘 궁정을 떠나 가난해지신 것은 그의 가난으로 우리를 부요케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토록 무한한 희생으로 얻어낸 구원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은 참된 모본이신 분을 따를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머릿돌이시므로 우리는 이 기초 위에 서야 합니다. 각 사람은 극기와 자기희생의 정신을 지녀야 합니다. 지상에서 그리스도는 이타적인 삶을 사셨습니다. 그 삶의 특징은 겸손과 희생이었습니다.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와 베푸신 큰 구원을 받아들이고서도 주님을 따르기 싫어하고 그분의 극기와 희생에 동참하기를 거절한단 말입니까? …종이 자기의 상전보다 크단 말입니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16:24). “나는 앞장서서 극기의 길을 걷는다. 나의 제자들아 너희의 주인인 나는 내 삶을 통해 모본으로 보여준 것 외에는 너희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3증언, 387~388).

그리스도의 제자가 걸어야 할 길에는 극기와 십자가가 보란 듯이 놓여 있습니다. 그것은 천성적인 애착과 의지를 건너뛰게 하는 십자가입니다(2증언, 651).

예수님은 우리의 모본입니다. 만약 그분이 수치와 고통을 벗어 던졌다면 그리고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제멋대로 하고 세상을 즐겨라. 그러면 내 제자가 되리라.”라고 말하셨다면 허다한 사람이 그분을 믿고 따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름 아닌 온유한 성품으로, 십자가에 달린 존재로 오셨습니다. 그분과 함께 하늘에 거하고 싶다면 이 땅에서 그분과 같아야 합니다(자서, 114).

구주의 단순성과 극기를 그대로 따릅시다. 말과 거룩한 생활로 갈보리의 주님을 높입시다(9증언, 166).

그리스도를 따라 십자가를 높이고 짊어지는 사람 모두에게 십자가는 장차 그들이 받을 영생의 면류관에 대한 보증입니다(부모,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