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2011.10.14 22:55

강목사님은 발을 좀 다치셨는데, 많이 호전되어 가고 있어요

 

 

오, 사모님 둘째 키우신다고 많이 힘드시죠?

여기도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날씨 때문에 항상 여름에 전도회를 하는데(몽골은 여름이자연이 젤루 예뻐요)  그 곳은 날씨가 아직 괜찮은가 봐요?

저도 첫 전도회를 3개월된 아기를 데리고 어떻게 할까 걱정이 많았어요.

뭐니뭐니해도 음식이 젤루 신경쓰였어요.

한 끼가 아니라 며칠동안 매끼니를 어떤 메뉴를 해야할지 일주일 전부터 고민하며 조언을 이리저리 구해서 메뉴를 짰는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닥치니까 저도 어떻게 했나 모를정도로 다 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PMM 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면 어떤 큰 일도 척척해 낼 수 있을것 같아요.^ ^

울 싸모님은 모든 면에서 저보다 훨 낫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성공적인 전도회가 되길 기도 드립니다.

참, 감기에 걸리셨다구요?

빨리 회복되길 기도 드릴께요.

사모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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