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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황열예방접종을 했습니다. 우간다에 가려면 이 예방접종은 필수입니다. 출국 10~15일 전에는 반드시 맞아야 한다네요.
그래서 저희 가족도 부산검역소에서 접종을 했습니다. 형우가 주사 맞고 아프다고 울고있네요.
2.비자를 발급받았습니다. 선릉역4번출구에 있는 우간다 명예영사관에서 달러로 50$ (원화받지않습니다). 90일비자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비자는 출국시에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먼저 받았습니다. 초췌한 모습이 벌써 우간다에 간것 같지요^^
3. 티켓을 끊었습니다. 출국날짜가 나왔어요. 3월6일 일요일 밤 11시50분 출국입니다.
4. 이제 가는 일만 남아야 하는데 여전히 할 일이 많네요. 사람들을 만나서 인사를 하고, 외국으로 송금하는 은행업무를 봐야하고, 건강보험 등도 정리해야 하고... 아직도 필요한 물건들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있구요.
D-day 9 입니다. 설레기도 하고, 바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한 안식일 더 남았군요.
선교사 기간 중에 한국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9일 동안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면서
선교사역의 부르심을 확인하는 거룩한 안식일 되시기 바랍니다.
일본 코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