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
|
소금이냐 하나님이냐
|
Cha SungWon | 834 | | 2014-08-08 |
2014년 7월 29일, 에쉬케쉬 우물 시추 일지 미국과 캐나다에 계시는 후원자를 통해 바라바이크의 땅인 에쉬케쉬에 드디어 시추를 진행하였으며 탄자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Serving Friends International(한국 선교사가 운영하는...
|
108 |
|
왕복 1,100km < 은혜 + 은혜 + 은혜
1
|
Cha SungWon | 864 | | 2014-06-07 |
#1. 에피소드 하나, 렌트를 할까?
아루샤에서 520km 떨어진 키쿰비(Kikumbi).
520km의 구간 중 다행히도 400km는 아루샤-탕가 간 국도입니다. 올해로 출고된지 20년을 맞은 저희 차는 비포장 길에서는 강한 탱크 같은 차량이지만,...
|
107 |
|
가축후원금을 어떻게 쓰지?
|
Cha SungWon | 811 | | 2014-05-29 |
한 작은 마을.
70여 가구 남편들이 모두 케냐로 돈 벌러 갔습니다.
배우지 못하고 변변한 기술도 없는 탄자니안 마사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나이로비 시내의 고급 주택이나 건물을 봐주는 경비원 혹은 운전사.
타지로 떠...
|
106 |
성령이 이끄신 하루
|
Cha SungWon | 750 | | 2014-05-16 |
'내일 아침 로버트를 찾아가라.'
저녁부터 강하게 들려오는 성령의 음성을 따라 비가 내리는 아침, 집을 나섰습니다. 로버트(Robert)는 레마라 영어교실 개원부터 현재 렝기자베 영어교실에 이르기까지 1년 넘게 함께 일하고 있는...
|
105 |
|
안수 후 첫 침례 소식
|
Cha SungWon | 1098 | | 2014-04-27 |
탄자니아에 와서 안수를 받은 후 처음으로 10명의 귀한 영혼들에게 침례를 베풀었습니다.
케냐 국경과 인접한 마사이 전통 마을 카라오(Karao).
이곳은 몇 해 전 마하선교의 양승천 선교사님께서 처음 복음의 씨앗을 뿌린 곳...
|
104 |
|
우리 교회 바로 옆에 주술사가 삽니다
|
Cha SungWon | 1226 | | 2014-04-17 |
#1. 아프리카 일반인들의 생각
- 말라리아에 걸려 인근의 작은 병원을 찾은 마타바(Mataba). 그는 의사로부터 '말라리아균을 보유한 암컷 모기에 물린 당신의 몸 안에서 말라리아 원충 00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라는 설명을 듣지...
|
103 |
|
1mm의 기적, 그 후
|
Cha SungWon | 1225 | | 2014-04-10 |
2012년, 탄자니아에 와서 처음으로 지원을 시작했던 호세아 필립포 사역자(강기훈 집사님 후원).
전도가 결코 쉽지 않은 키공고니, 이 마사이 지역에서 지금까지 37명의 귀한 영혼이 침례를 받았고, 고작 20여명이었던 작은 예배...
|
102 |
|
탄자니아 방문을 환영합니다
|
Cha SungWon | 1918 | | 2014-04-02 |
지난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남아공 케이프 타운을 출발하여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국제공항에 도착하신 김재호 합회장님과 강순기 목사님을 뵈었습니다. 어찌나 반갑고 감사하던지 마치 제가 고국 인천공...
|
101 |
|
안수를 받았습니다
2
|
Cha SungWon | 1435 | | 2014-04-01 |
지난 3월 22일 안식일, 탄자니아 연합회 내의 Njiro교회에서 안수를 받았습니다.
때마침 남아공 국제회의를 마치시고 한국연합회 안교/선교부장이신 강순기 목사님과 호남합회장이신 김재호 목사님께서 탄자니아를 방문해 주셔서 감...
|
100 |
|
여기, 승객있습니다!
|
Cha SungWon | 1494 | | 2014-03-09 |
"Tutakuwa na ubatizo wanafunzi Makuyuni kama wanne. 투타쿠와 나 우바티조 와나푼지 마쿠유니 카마 와은네
Naomba utupeleke kwa gari lako. 나옴바 우투벨레케 콰 가리 라코"
지난 한 주 내내 전화로 문자 메세지로 오라고 야단...
|
99 |
|
자아(自我) VS 아자!(Hooray!)
2
|
Cha SungWon | 1107 | | 2014-02-25 |
집 앞 도로, 작은 꽃집에 눈여겨 봐놨던 묘목 몇 그루가 있었다.
노란 꽃을 맺고 365일 하고도 183일만에 엄청난 그늘을 만들어 낸다는 이름 모를 작은 나무모.
그늘 하나 없는 광야 한복판.
척박한 토양 밑으로
단단히 ...
|
98 |
|
털모자를 짜주신 잠실교회 성도님들께
2
|
Cha SungWon | 1355 | | 2014-02-23 |
몇 주 전, 아루샤 중앙 우체국에서 소포 하나를 찾았습니다.
잠실 교회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선물들이 한아름 들어있었지요.
모든 소포가 그러하듯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풀어보았습니다.
와우!
탄성이 나오기에 충분하리...
|
97 |
|
Apple이 뭐에요?
3
|
Cha SungWon | 1621 | | 2014-02-13 |
오늘 오전 Adult(성인반)수업에 한 마사이 아저씨가 A를 설명하는 파닉스 보충 교재를 한참 들여다 보다 던진 질문입니다.
"Apple"이 뭔지 모른다는 요 아저씨.
진짜 몰라서 묻는건지 의아하시지요?
마사이들은 정말 "Apple"이...
|
96 |
|
재밌다, 가내수공업(家內手工業)!
2
|
Cha SungWon | 1195 | | 2014-01-29 |
마사이(Masai)와 바라바이크(Barabaiq) 어린이들을 위한 "Fun!! Bible English"교재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뜨끈뜨끈한 떡국보다 더 Hot! 한 최신 교재 출간!!!
이제 그 내용을 살펴볼까요?
본 교재는 알파벳 A~Z까지 매 알파벳...
|
95 |
|
구덩이 밖으로
|
Cha SungWon | 1511 | | 2014-01-26 |
이 여인의 집 앞에는 작지만 단단해 보이는 한 교회가 있습니다.
사바토(Sabato, 안식일)에 예배드리는 곳.
토요일이면 그 작은 건물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비록 열 명 남짓 사람 수는 적지만
그래도 이곳 마쿠유니(Makuyun...
|
94 |
|
남편과 아내
1
|
Cha SungWon | 1808 | | 2014-01-16 |
2014년도 어느덧 보름이 지났습니다.
국내외에 계신 모든 재림 성도님 여러분.
가정 가정 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시고 나누어 주시는 희망차고 아름다운 한 해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작년 한해는 주로 원시부족 ...
|
93 |
|
악한 영과의 한판 승부
|
Cha SungWon | 1430 | | 2013-12-23 |
소녀는 이제 16살입니다. 엔다가우(Endagew)라는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지요. 그런데 2년 전, 어느 날부턴가 갑자기 왼쪽 팔과 어깨가 굳어졌습니다. 급기야는 왼쪽 다리까지 마비되어 하루아침에 반신불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가까...
|
92 |
|
사라와 로즈에게
6
|
cha sungwon | 1441 | | 2013-12-02 |
오늘 6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Victory 영어교실을 무사히 졸업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특별히 졸업식에서 오빠 바라카(Baraka) 그리고 여동생 제호바(Jehova)와 함께 그동안 연습했던 여러 영어 노래들을 들려주어 정말 흐뭇했단다...
|
91 |
|
내가 여기 왜?
2
|
Cha SungWon | 1533 | | 2013-11-17 |
은하가 저녁내 아팠습니다.
은총이가 겨우 감기에서 나아가는데 이번엔 은하 차례인가 봅니다.
배가 아프다며 고슴도치처럼 몸을 한껏 웅크리더니만 급기야 꺽꺽 토를 쏟았습니다.
쳐놓은 모기장까지 토사물이 묻어 겨우 치우고서는...
|
90 |
|
미종족 개척지를 돌아보며
2
|
Cha SungWon | 1783 | | 2013-11-01 |
엔다가우(Endagew)- 목사님, 진짜 예배일이 어느 날인가요?
바라바이크 부족과 이라크 부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엔다가우에 조셉과 사무엘 사역자가 작은 교실을 열었습니다. 비록 학생 수는 단 5명 뿐이지만 벽을 칠판 삼아 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