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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바로 옆에 주술사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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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225 | | 2014-04-17 |
#1. 아프리카 일반인들의 생각
- 말라리아에 걸려 인근의 작은 병원을 찾은 마타바(Mataba). 그는 의사로부터 '말라리아균을 보유한 암컷 모기에 물린 당신의 몸 안에서 말라리아 원충 00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라는 설명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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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의 기적,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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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225 | | 2014-04-10 |
2012년, 탄자니아에 와서 처음으로 지원을 시작했던 호세아 필립포 사역자(강기훈 집사님 후원).
전도가 결코 쉽지 않은 키공고니, 이 마사이 지역에서 지금까지 37명의 귀한 영혼이 침례를 받았고, 고작 20여명이었던 작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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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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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918 | | 2014-04-02 |
지난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남아공 케이프 타운을 출발하여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국제공항에 도착하신 김재호 합회장님과 강순기 목사님을 뵈었습니다. 어찌나 반갑고 감사하던지 마치 제가 고국 인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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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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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435 | | 2014-04-01 |
지난 3월 22일 안식일, 탄자니아 연합회 내의 Njiro교회에서 안수를 받았습니다.
때마침 남아공 국제회의를 마치시고 한국연합회 안교/선교부장이신 강순기 목사님과 호남합회장이신 김재호 목사님께서 탄자니아를 방문해 주셔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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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승객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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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494 | | 2014-03-09 |
"Tutakuwa na ubatizo wanafunzi Makuyuni kama wanne. 투타쿠와 나 우바티조 와나푼지 마쿠유니 카마 와은네
Naomba utupeleke kwa gari lako. 나옴바 우투벨레케 콰 가리 라코"
지난 한 주 내내 전화로 문자 메세지로 오라고 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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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自我) VS 아자!(Hoo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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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07 | | 2014-02-25 |
집 앞 도로, 작은 꽃집에 눈여겨 봐놨던 묘목 몇 그루가 있었다.
노란 꽃을 맺고 365일 하고도 183일만에 엄청난 그늘을 만들어 낸다는 이름 모를 작은 나무모.
그늘 하나 없는 광야 한복판.
척박한 토양 밑으로
단단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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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모자를 짜주신 잠실교회 성도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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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355 | | 2014-02-23 |
몇 주 전, 아루샤 중앙 우체국에서 소포 하나를 찾았습니다.
잠실 교회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선물들이 한아름 들어있었지요.
모든 소포가 그러하듯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풀어보았습니다.
와우!
탄성이 나오기에 충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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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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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621 | | 2014-02-13 |
오늘 오전 Adult(성인반)수업에 한 마사이 아저씨가 A를 설명하는 파닉스 보충 교재를 한참 들여다 보다 던진 질문입니다.
"Apple"이 뭔지 모른다는 요 아저씨.
진짜 몰라서 묻는건지 의아하시지요?
마사이들은 정말 "Apple"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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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가내수공업(家內手工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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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95 | | 2014-01-29 |
마사이(Masai)와 바라바이크(Barabaiq) 어린이들을 위한 "Fun!! Bible English"교재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뜨끈뜨끈한 떡국보다 더 Hot! 한 최신 교재 출간!!!
이제 그 내용을 살펴볼까요?
본 교재는 알파벳 A~Z까지 매 알파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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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덩이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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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511 | | 2014-01-26 |
이 여인의 집 앞에는 작지만 단단해 보이는 한 교회가 있습니다.
사바토(Sabato, 안식일)에 예배드리는 곳.
토요일이면 그 작은 건물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비록 열 명 남짓 사람 수는 적지만
그래도 이곳 마쿠유니(Maku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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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배의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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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966 | | 2014-08-11 |
키오가(Kioga)는 아프리카에서 9번째로 높은 산인 메루(Mt. Meru, 4,565m) 산자락 밑에 위치한 마사이 마을입니다. 8년 전, 이곳에서 첫 전도 집회가 열렸으나 단 1명에게만 침례를 줄 수 있었던 토착신앙이 매우 강하고, 이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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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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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808 | | 2014-01-16 |
2014년도 어느덧 보름이 지났습니다.
국내외에 계신 모든 재림 성도님 여러분.
가정 가정 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시고 나누어 주시는 희망차고 아름다운 한 해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작년 한해는 주로 원시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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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영과의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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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430 | | 2013-12-23 |
소녀는 이제 16살입니다. 엔다가우(Endagew)라는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지요. 그런데 2년 전, 어느 날부턴가 갑자기 왼쪽 팔과 어깨가 굳어졌습니다. 급기야는 왼쪽 다리까지 마비되어 하루아침에 반신불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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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와 로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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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441 | | 2013-12-02 |
오늘 6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Victory 영어교실을 무사히 졸업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특별히 졸업식에서 오빠 바라카(Baraka) 그리고 여동생 제호바(Jehova)와 함께 그동안 연습했던 여러 영어 노래들을 들려주어 정말 흐뭇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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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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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533 | | 2013-11-17 |
은하가 저녁내 아팠습니다.
은총이가 겨우 감기에서 나아가는데 이번엔 은하 차례인가 봅니다.
배가 아프다며 고슴도치처럼 몸을 한껏 웅크리더니만 급기야 꺽꺽 토를 쏟았습니다.
쳐놓은 모기장까지 토사물이 묻어 겨우 치우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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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종족 개척지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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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83 | | 2013-11-01 |
엔다가우(Endagew)- 목사님, 진짜 예배일이 어느 날인가요?
바라바이크 부족과 이라크 부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엔다가우에 조셉과 사무엘 사역자가 작은 교실을 열었습니다. 비록 학생 수는 단 5명 뿐이지만 벽을 칠판 삼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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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웠던 광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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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616 | | 2013-11-01 |
에쉬케쉬(Eshkesh)- 아, 그리웠던 광야여!
듬성듬성 찌를 듯한 가시나무 사이를 헤치며 울퉁이는 자갈밭을 내려오니 저 멀리 그리웠던 광야가 펼쳐집니다. 본래 메말랐던 곳이지만 어쩜 눈 씻고 찾아보아도 가는 풀 한 포기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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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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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615 | | 2013-10-21 |
지난 14일, 귀국하여 늦은 밤 9시 아루샤 집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를 맞은 건 널부러진 바퀴벌레 시체들과 소파에 뒹구는 도마뱀의 똥들, 그리고 걸음을 뗄 때마다 올라오는 수북한 먼지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제 눈을 더욱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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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탄자니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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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355 | | 2013-10-13 |
제주선교대회 기간 동안 Africa 부스와 세미나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교회 방문을 통해 탄자니아 사역을 나눌수 있도록 귀한 시간을 배려 해주신 각 교회 목사님들께 기도로 무장해 다시 나갈 수 있도록 용기 주신 지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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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이 가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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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950 | | 2013-07-25 |
2013년 7월 14일 일요일 저녁 7시 35분.
BMW전도 대원 11명과 통역자 목사님 그리고 엄청난 약품 꾸러미를 실은
차 두 대가 바라바이크 원시부족의 땅에 멈춰섰습니다.
'아니, 이런 허허벌판이 다 있나!'
'10년 동안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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