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3]pogyboy
2011.09.19 20:13

네 저도 무척이나 고대하고 기다리던 목회자 대회였습니다.

비자를 받으려고 알마타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으로 갔더니 비자를 안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몇번 더 시도해 보려고 했는데, 다른 비자 문제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네요.

한국이 아닌 모스크바에서 목사님을 뵙는다는 것이 제겐 무척이나 큰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목사님을 용문교회에서 뵙고 목사님의 사역에 관한 소식들을 들으며 목사님을 모스크바에서 다시 만나게 되길 무척 기다렸는데 말이예요.

저는 아직도 비자에 대한 답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목사님 말씀처럼 정직하게 하나님의 방법대로 비자를 받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혹자는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고 조언을 해 주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계속 기도해야겠지요.

목사님의 남은 5개월의 사역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모님과 귀여운 목사님의 자녀들을 위해서도 기도드리겠습니다.

목사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몸 사리며 중앙아시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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