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타이완은 여러모로 편리하게 되어있는 나라 같아요^^
우선 여기와서 신기하고 좋은 점을 두가지 들자면 여기서는 요요카드라는 교통카드가 있는데 8km 이내는 무조건 무료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요요카드를 찍고 대학에 언어공부를 하러 갔다왔습니다
버스카드를 찍을때 마다 "요요"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마치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요요 처럼 늘어났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요금제인거 같아요^^
집과 대학이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매일매일 무료로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스탈때마다 요요라는 경쾌한 소리를 들을 때마다 선물을 받는 기분이랍니다^^
또한가지는 여기는 음식점에서 음식을 필요한 만큼 담아서 무게에 따라 돈을 냅니다
자기가 먹은 만큼 내는 것이지요
어린아이는 110cm미만은 음식값을 안낸답니다^^
둘째 딸 초하가 여기에 해당된답니다 키가 작아 좋을 때는 음식점에 갔을때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다음에 생각나는대로 이곳 생활에 관한 속편을 또 올릴게요
짜이찌엔^^
목사님^^ 안녕하세요^^
선교사 게시판 신청 글에 댓글로 가족사진을 파일 첨부했어요
사이즈가 적당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새로운 곳을 분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어올게요^^
대만 시내버스 요요카로 타고 내리는 방법은
한국에서 버스탈 때 카드를 찍고, 내릴 때 뒷문에 카드를 찍어야 되는 것처럼 카드를 찍으면 되는데,
시내버스를 탈 때 카드를 찍는 곳이 앞에만 있으므로 탈 때나 내릴 때 기사 옆에 있는 요요카드 찍는 곳에 찍어야 합니다.
그리고 요요카는 쎄븐일레븐에서만 팝니다.
대만돈 100원^^* 통학버스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은 요요카드 모습입니다(대만 지하철 지도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 샀네요^^)
((이 카드로 지하철도 타고 버스도 타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계속 충전해서 쓰면 먼곳도 다닐 수 있고 편리한 것 같아요))
대만에 그렇게 자주 다녔었는데 이런 정보는 처음입니다.
가족 사진을 보내주시면 김인수 남희진 선교사님의 개인페이지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