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찬
2009.02.11 09:35
한길로 목사님! 마카오에서 참 고생이 많습니다.
오늘 말씀을 읽다가 바울의 고난의 여행을 참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교가 말씀만 잘 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때로는 비난과 절망에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낙담과 실망도 하게 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우리를 단련하는 것이고, 우리의 믿음이 더 높은 곳을 향하도록 하시며, 우리를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도하는 것 같습니다.
마카오가 그러한 곳인지 잘 몰랐습니다. 마카오의 수 많은 카지노 호텔 속에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혼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부디 그곳에서의 사역이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지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셔야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잘 드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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