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전에 교회 조직을 위한 일본 연합회의 기준
(십일금 300만엔, 재적인원 30, 안식일 참석인원 20)
넘어선 적이 있다.
너무나 기쁜 마음에 교인분들에게 교회 조직 하자고 말씀 드렸더니
그러자고 모두 찬성을 주셨다.

 

기쁨에 넘쳐 지회에 전화를 했다.

권목사님! 우리 교회 조직 합니다. 오실 있으세요?”

가야지요! 그렇게 좋은 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가야지요

 

일본 연합회에도 전화를 드렸다.

가야지요! 정말 됐습니다. 축하합니다.”

 

일본 합회에도 전화를 드렸다.

축하합니다.! 정말 됐습니다.”

 

그렇게 모든 곳으로 연락을 하고 정식 직원회를 열어서 조직 예배 일정을 잡으려고 하니까

모두 반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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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집회소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교회 조직을 하면 어떤 이점이 있습니까?”

교회 조직이 되면 연합회로부터 활동비 보조를 받을 없지 않습니까?”

 

상황이 어떻게 변한건지 모르겠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성장 개념이 전달이 안된다. “현재에 만족한단다………………

 

그렇게 교회조직은 취소가 되었고 때부터 교회에 문제가 생겼다.

작은 교회임에도 감히 글로 없는 지저분한문제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침례결심을 두명이 교회에서 떨어져나가고 교회 참석 인원이 절반이 되어 버렸다.

물론 십일금도 절반이 되었다.

영적 경제적 문제들이 같이 일어나는 것이다.

 

오는 복을 거절하니 복이 안오는 아니라 가지고 있는 복도 잃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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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가 교회 조직을 거절할 25 떨어진 토요타시 에서
브라질 사람들 중심으로 집회소 조직 움직임이 있었다.
세토의 선교지였기에 이런 저런 방법으로 응원하고
결국에는 20여명의 인원으로 집회소 조직이 이루어 졌다.

 

그리고 1 반이 지난 오늘(3 28) 토요타 집회소 목사님 말씀을 들으니
요즘에는 예배 참석 인원이 60명이 넘어서 서서 예배를 드린단다.
토요타 집회소의 예배 장소는 아주 작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계속 사람들을 보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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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세토교회의 침례 탕에서 토요타 집회소 침례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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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준비 되었고 늘어날 같단다

 

우리에게 복이 토요타로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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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부터 기도해야 일들이 계속 생겼고 문제들에 직접적으로 직면한
몇명의 신자분들이 그때부터 새벽기도회에 나오기 시작하셨다.

 

당시의 새벽기도 주제는 12 말의 크리스마스 음악전도회를 위한 것이었는데
주제에 개인적인 고민, 문제, 사정을 더해서 기도회를 진행했다.

 

3달이 지나고 드디어 크리스마스 음악 전도회 날이다. 음악을 준비하시는
나고야 교회 집사님들이 오시고, 순서를 준비하는 우리들의 손과 발이 바빠졌다.

 

그리고 시작 시간

 

할렐루야!

 

185명까지 인원을 세고 이상은 세었다.
중간까지 확인한 인원은 성인 150, 아이들 35 정도이다.
교회가 무너지는 알았다. – 도대체 어디 있다가 이제 나타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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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응답을 경험한 즐거움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몇몇의 신자들을 중심으로
목사님 우리 기도회합시다라는 분위기가 만들어 졌다.

 

그래서 나는 모든 순서는 제가 준비할테니 여러분들은 참석만 하시면 된다 이야기 했다.
왜냐하면 5 넘게 일본에서 느낀 중에 하나가 일본인들은 절차 실제보다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다.
형식에 묶여서 안에서 들어야 하는 말씀은 듣지 않는 것도 보였다.

 

그렇게 기도회 준비는 시작되고, 전단지를 만들어서 교회, 구도자들에게 돌리기 시작했다.
결혼을 위해서, 친구들을 위해서, 신앙을 위해서, 연합회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직업을 위해서등등 기도하고 싶은 사람들은 오라고 초청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작년 여름 부터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 새벽 기도회(평균 3-4 참석)에서는
기도회를 위한 특별 기도시간을 가지면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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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 이노토모-いのとも-함께 기도-회가 1 10 열렸다.
24명이 참석했으며 4명의 구도자가 기도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했다.

 

저녁 5시에 모여서 교회에서 우동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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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터 8시까지 두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무 형식도 없다.
찬미가, 복음성가, 어린이 노래, 영어 노래를 섞어서 2-3 부르고
간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10 동안 간증을 한다
(사람들 앞으로 나오려고 하지 않는 성향의 사람들이 많아서 실은 두시간의 예비 설교도 준비했었다.).
그리고는 간증한 사람과 내용에 맞추어서 사람이 대표기도를 하고 다시 찬미를 한다.
그리고
간증, 기도 순으로 계속 이어지는데
참석자들의 표현을 빌리자면-순식간에-두시간이 지나가 버렸다.

 

그렇게 1회가 끝나고 순서에 대한 감상 평들을 주신 분들이 있었는데
                           
하자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했다. 3 28 안식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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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주변 교회에 전단지를 돌려서 기도회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어서 교회 담임 목사님들(편도 한시간 이상씩 떨어져 있는 6 교회)
전단지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드렸고
교회 예배 시간의 교회 광고를 통하여 소식을 전했다.

 

그런데 2 이노토모 1회와는 다르게 진행해야 했다.
마음이 뜨거운 남미 사람들에게 기도회에 대한 소식이 전해 졌고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등지의 성도들이 모였다
.


참석인원 75.

일본인 15-20

남미 50-60

 

오늘처럼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방언의 은사를 구한적이 없었던 같다.

 

세토는 다시 회복기에 들어섰다.
하나님이 회개하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어떻게 회복의 길을 주시는지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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