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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 경이다.

어이~ 송목사님 지내요? ”

마츠야마의 이원호 목사님 전화다.


우리가 4 둘째 주에 인터네셔널 예배를려고 하는데

송목사님 시간 있어요?”


불러만 주면 어디든지 가지요!”


그렇게
마츠야마 교회에서의 예배에 참석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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