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권정현 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뜬금없는 편지에 놀라지는 않으셨는지...
기독교 수업중 명득천 목사님께서 내주신 과제를 계기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프리가는 어떤가요~?
제가 제일 가보고 싶은 나라가 두곳이 있는데
이집트와 아프리카 입니다.
아프리카에 계시다니 부럽기도 하고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아프리카보다는 많이 다르겠지요?
저도 언젠간 꼭 아프리카에 가보고 싶습니다ㅠ

먼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애쓰시는 목사님을 생각해보니 존경스럽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고 있나요?
저도 하나님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하지만
과연 그 먼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도
나와 같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 집니다.

먼곳에서 생활하시기는 힘들지 않으신가요?
신종인플루엔자로 나라 안밖이 뒤숭숭 한데
목사님 항상 건강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