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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사업을 위해 수고하시는 한국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선교사 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시대가 점점 각종 지진과 재난으로 주님의 오심이 임박함을 알려주는 이 시대입니다.
주님의 복음 사업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어야 그때가 끝이 오리라 말씀하셨듯이
이제는 전 세계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회교권 선교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한 때에 한국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이 이곳 방글라데시 선교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회교권 지역이라 전도하는 일이 그리 쉬운곳은 아닙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하루도 안전한 날이 없는 곳입니다.

 
지난주에는 동쪽지역 까그라초리 라는 곳에서 회교도와 흰두교 간에 마찰로 인해
9명의 사람들이 묵숨을 잃었으며 그 마을 전체를 불태워 약 500가구가 소실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그 지역은 흰두교도인과 불교인 다수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는곳입니다.
가난한 이들이 잘곳도 먹을 것도 없는 상황이 발생 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90%가 회교도 입니다.
1억5천만의 인구 중에 재림 교인은 약3만명정도 됩니다.
하루 아침에 거할 집도 불에타버리고 잿더미 속에서 먹을것을 염려하고,
아이들은 타버린 잿더미 위에서 장난감을 찾느라 이리저리 뒷지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가슴이 아파옵니다.
그래서 저희 학교에서는 바로 몇몇 직원들과 학생들을 파송해서 그 지역에 우선 시급한 모기장을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거할 집이 없으니 길거리에서 잠을 자야 하는데 모기들이 워낙 많아서 모기장을 200개 전달 하였습니다.
이들에게 앞으로도 쌀과 부식을 전달해야 하는상황입니다.
한국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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