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04
훈련 마치고 돌아오는 내내 지금까지 마음이 아팠어요.
서인규 신아름 천창성 손혜련 선교사님들의 황망할 마음들을 생각하니
뭐라고 해야하나, 글을 쓸까 말까, 전화를 할까말까 아침내내 고민하고 기도합니다.
선교사님들을 끝내 받지 못한 일본 연합회가 곧 후회하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4분 선교사님들, 지금은 알 수 없으나 곧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리라 믿어요.
사랑합니다.
서인규 신아름 천창성 손혜련 선교사님들의 황망할 마음들을 생각하니
뭐라고 해야하나, 글을 쓸까 말까, 전화를 할까말까 아침내내 고민하고 기도합니다.
선교사님들을 끝내 받지 못한 일본 연합회가 곧 후회하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4분 선교사님들, 지금은 알 수 없으나 곧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리라 믿어요.
사랑합니다.
어제 지회에서 모였던 PMM 운영위원회에서 일본연합회의 제안을 받기로 결의했습니다.
일본의 120개 교회에서 현직 목회자 74명(이들 가운데 네 명이 한국인 목회자임)과
22명의 은퇴목회자, 21명의 PMM 그리고 두 분의 브라질 목사님과 한 분의 필리핀 목사님이 섬기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의 열악한 재정 상황 때문에
내년부터는 22명의 은퇴목회자들을 목회활동을 중단하고
현직 목회자들을 감원하는 상황 속에서 내린 결정이어서
지회로서도 일본연합회의 제안을 수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본선교의 꿈을 안고 기도드리며,
지난 넉달 동안 학원에 등록하여 일본어를 배우는 일에
이전의 어떤 기 선교사들보다도 열심을 보여온 분들이기에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지회에서는 선교를 위해 헌신을 결심한 이분들을 위해 다른 선교지를 개발하는 중에 있으며
아주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심한 두 가정의 네 분의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1억 2천 7백만 명의 귀한 영혼들이 있는 일본 선교를 위한 모든 분들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