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체촌 "벧엘"에서 콩고 사람의 생활을 변화 시키다.

작년 11월 몰도바 "티라스폴"에서 마지막 날 저녁 전도회(선교보고 했음)를 하고 있을 때,

어떤 한 청년이 콩고에 선교사로 가고 싶다며 교회에 왔다.

저녁 늦게 끝난 전도회로 교회 문을 닫고 집사님들이 귀가해야만 했기에,

다음날 키쉬노의 연합회에서 다시 만나 이야기하기로 했다.

하지만 다음날 우리는 키쉬노에서 다시 만날 수 없었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난 후 그 청년은 케냐 나이로비로 왔으며,

우리는 몰도바 출신 교수 죠지 라즈메릿짜 댁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언어장벽으로 인해 나는 이 교수부부에게 이 청년의 신앙심과 신학관,

그리고 성경에 대한 해석관이 올바른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욘 탈마잔" 은 두 어린자녀를 둔 가장으로, 소련의 시베리아에서 자원 목회자/선교사로 2년간 봉사했다.

영어는 더듬거리지만 소련 어와 루마니아어는 유창하게 한다.

욘은 마하선교에 합류하여 잠시 동안 나체촌의 "벧엘"에 파견되어 봉사하고 있다.

몇 달 후에는 재림이상마을로 만들 "비링기"에 선발대로 봉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콩고의 방언 중 제일 많이 사용되는 "링갈라"어를 배워,

링갈라어로 성경공부와 설교를 하기로 약속했다.

하나님의 모든 사업은 한사람으로 인해 시작된다.

한사람으로 인해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 변화된 사람은 다시 옛날로 돌아가지 않는다.

우리는 아프리카 선교사들로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이곳에 와있다;

더 잘살기 위한 변화,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의 변화,

그중 무엇보다도 예수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와 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욘은 벌써 눈부신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내가 3년 반 전에 할 수 없었던, 나는 말로만 했기에 할 수 없었던 것을

욘은 몸소 실천으로 그들에게 보여줬다.

계속 연기 나는 부엌을 사용할 지, 그들을 위해 만든 연기나지 않는 부엌을 사용할지의

선택은 그들에게 달렸다.

영생을 얻기 위해 예수님을 받아들일지에 대한 선택 또한 그들에게 달렸다.

오직 우리는 실천으로 그들에게 보여주면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렇게 해야 할까?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행복하며, 자유롭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직 그들에게 우리의 증언들만 얘기 하면 된다.

나머지는 우리와 함께하실 성령님께서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마하선교는 200헥타가 넘는 비링기의 비옥한 땅에, 재림마을 이상촌을 만들려 한다.

모든 이 지역 주민들, 또한 아무것도 없는 타지의 사람들 어느 누구나, 이곳에 와서 일 함으로,

농사법을 개선하고, 과일 재배를 지도하여 풍요로운 삶으로 인도하고 싶다.

또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고, 화장실을 위생적으로 만들어주며,

그래서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싶다.

그리하여 전국의 여러 사람들이 재림마을을 보고 그들 또한 그들의 삶을 개선하여

좀 더 잘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이미 경험하고 있는 예수님 안에서의 자유로움과 행복을

다른 사람들 또한 느끼게 해주고 싶다.

욘은 벌써 이것을 위해 시작했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하면 한 사람의 시작으로 변화를 가져올수 있음을 확신한다.

마하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