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는 푸네에서 아침 9시 30분에 출발하여 뱅갈로를 거쳐 지회가 있는 보술에 도착하니 다음날 새벽 2시가 넘었더군요... 거의 16시간 자동차를 운전하여 지회에 도착햇습니다. 그래도 별 탈 없이 잘 따라온 아이들과 아내를 보면서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지회 미팅에서 인도 여러 연합회장 및 지부장들과 부탄 네팔 등 Director 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인도 천명선교사 분원을 소개하고 미팅을 갖는다는건 너무 기쁜일이었지만 또 큰 부담이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기도와 도움을 요청하기에 이처럼 좋은 기회가 없음을 알았기에 더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발표가 하루 미뤄져서 수요일 10시에 프리젠테이션을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흥미로워 하시고 또 이미 파송되어 있는 지역에 합회장들은 천명선교사의 도움에 너무 감사한다는 말씀들도 해 주셔서 발표하는 동안 더 힘이 났습니다.
이제 5기의 선교사들이 파송되었지만 선교사들의 활동은 더 큰 빛을 발하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제 7월에 6기 선교사 교육이 시작 됩니다. 제가 부임하고 첫 선교사 교육이어서 더 기대 되고 떨립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회 방문을 위해 보술로 출발하기 전 집앞에서
Nepal Director Chailes Jenson목사님 부부와 함께
지회장님과 함께
지회 미팅에서 인도 천명선교사 훈련원에 관해 발표하는 중
프리젠테이션을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지회의 연중회의에 참석하셨군요.
북아시아태평양지회도 지난 주에 회의를 마쳤습니다.
지회 회의에서 한국인이 보고를 하는 지회가 하나 더 늘었군요.
세계적으로 한국인 선교의 위상이 증대되기를 바랍니다.
7월의 1000명선교사 훈련 대상은 몇 명이나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