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가 부족했었나봅니다. 저는 부르심이라 생각했는데... 지금까지는 인간의 역사였나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분간하지 못하는 영적인 둔함이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이제 이 게시판을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내일 파송식에 참여하게 된 8기 선교사들 축하합니다. 같이 가지 못하게 되었지만 한국에서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배 목사님의 마음을 누가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멀리 보지 못하는 우리보다 우리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아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보시며 멀리 보시는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은 행복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말씀에 의지하며 다시 부르심의 때를 기다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2009.10.31 05:38:14 (*.197.211.30)
홍원근집사
목사님... 더 좋은 길을 예비해 놓으실 하나님이심을... 목사님의 가정을 위해, 목사님께서 가실 그 길을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2009.10.31 20:48:41 (*.47.81.37)
정남웅
어찌 그리 부족함을 탓하심니까? 더 부족한 제가 송구스럽기까지 합니다. 누구보다 배목사님 가정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더 큰 위로가 있을 것임을 확신하며..
그러나 멀리 보지 못하는 우리보다
우리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아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보시며 멀리 보시는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은 행복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말씀에 의지하며 다시 부르심의 때를 기다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