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 서울병원의 후원으로 시작된 구루파티 교회와 도서관이 예쁜 단장을 했습니다.

또한 구루파티에서 일년간 봉사한 장슬기 선교사(천명 40기)가  페인트와 도서관 마무리를 위해 후원하여 더 뜻깊은 도서관이 건축되었습니다.

마을 어린이들이 사용할 도서관 내부와 외부 벽을 예쁜 벽화로 단장했습니다.

전체 페인트칠은 저희가 사는 호술지역 히즈핸즈선교사 청년들이 함께 동참해서 뜨거운 태양빛 아래에서 즐겁게 교회와 도서관을 멋지게 색칠해 주었고  또 곽미진 선교사(토평교회)와 저희가 함께 벽화를 그려 동네 청년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멋진 벽화를 완성했습니다.

선교사들은 참 복받은 사람들입니다.

이제는 벽화에 까지 도전하니까요. 초보 화가가 된 느낌이랄까요?  특별히 페인트칠을 하는데 학교갔다가 오던 아이들이 흥미롭게 구경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의미의 도서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도서관에는 삼육 서울병원에서 후원한 컴퓨터 두대와 100여권의 책들을 두고 이마을 아이들이 책을 읽고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이제 페인트는 다 마치고 도서관 오픈을 위해 책들을 정리하고 내부 준비 중입니다.

조만간 구루파티 도서관(인도천명선교사 도서관 2호) 오픈하는 모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억나실 때 마다 인도 천명선교사 훈련원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도서관 안 벽화를 그리고 있는 인도 히즈핸즈 청년들 

교회와 도서관 페인트를 하고 돌아온 호술 교회 청년들

 

 

 

함께 벽화를 그리고 있는 구루파티 마을 청년들

 

어린이 예비화가

 

 

 

벽화 스케치중인 정해옥 선교사와 곽미진 선교사

 

 

 

도서관에 진열될 책들을 보고 좋아하는 어린이

 

도서관 벽화를 보고 신기해 하는 마을 어린이들

 

 

 

교회와 도서관 모습

 

 

    도서관 벽화 완성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