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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하쿠나 마타타'책과 첫 신학생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529   2015-11-26
“하쿠나 마타타 쌍둥이네 탄자니아 이야기” 국제선교대회가 한창이던 지난 2013년, 각국에 흩어져 있던 PMM 선교사들이 제주도로 속속 귀국할 때 즈음 저희도 한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대회 이튿날쯤 되었을까요. 마침 선교...  
48 아프리카에서 보내는 첫 명절에 일어난 일들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404   2012-10-01
타지에서 처음으로 맞는 추석 명절입니다. 지회 PMM 김 사모님께서 보내주신 ‘추석인사’ 메일 하단, 노란 송편이 눈에 아른아른, 군침이 꿀꺽꿀꺽 넘어갑니다만, 그래도 이곳 탄자니아에 사랑하는 영혼들과 조금씩 피어 오르는 ...  
47 키세리안 2차 전도회 결과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432   2012-09-17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 키세리안 전도회를 통해 4명의 귀한 영혼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원래는 한명이 더 받으려고 침례장소까지 함께 이동했는데 현재 두 명의 부인이 있는 상태라 교회에서 침례결정을 보류하고 ...  
46 청년, 두개골 함몰(?), 호남합회, 감사합니다!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317   2015-10-26
갑자기 찾아온 한국 청년 제가 사는 도시 아루샤(Arusha)에 오락가락한 전기 상태가 계속 된지도 어느덧 4개월째입니다. 처음엔 아침 6시 15분부터 저녁 6시 15분까지 12시간은 꼬박 꼬박 전기를 공급받았는데 두어 달이 지난 ...  
45 35,000실링을 받는 댓가로 온 밤(All night)을 드립니다 2
[레벨:9]Cha SungWon
1157   2012-11-08
누구의 이야기일까요? 현재 탄자니아에는 Standard 7(초등학교 7학년으로 졸업반)만 마치고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80%나 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중학교 입학 비율이 한 학교의 100명 학생당 20명, 즉 20%에 ...  
44 아프리카라서 행복해요~ 3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366   2012-11-08
한국에서 아파트에 살던 시절, 엘리베이터 벽에 붙은 관리사무소의 게시글 "00월 00일 00시~00시까지는 단수입니다." 허걱, 물이 안나오면 어떻게 사나? 1년에 한 두 차례, 그것도 하루 단 몇 시간 뿐인데도 괜시리 눈앞이 캄캄...  
43 9월 1일 안식일-박낙용 목사님 부부와 함께 4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983   2012-09-03
샴시교회 방문- 콩고, 우간다, 케냐를 거쳐 탄자니아를 방문하신 박낙용 목사님 부부(성남중앙교회)를 모시고 아루샤 시내의 샴시교회(Shamsi)를 방문하였습니다. 3년째 건축 중인 샴시교회는 300~400명 가량의 교인들이 이번 달 9월 ...  
42 원시부족 방문기 4탄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652   2012-08-28
늦은 오후였기에 다시 길을 재촉하여 오른쪽으로 길게 뻗어있는 산 쪽으로 차를 몰아 하자베 부족을 만나러 갔습니다. 이들은 탄자니아 전역에서도 마사이, 망아티와 더불어 여전히 전통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원시부족 중의 원시부...  
41 원시부족 방문기 3탄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527   2012-08-28
자동차뿐만이 아니라 아프리카의 선교여행은 ‘먹을 것’이 없어 정말이지 힘듭니다. 특히 고기를 먹지 않는 저희로서는 우갈리(ugali, 옥수수가루로 만든 떡반죽 비슷한 음식으로 탄자니아인들의 주식)와 치차(chicha, 녹색의 나물 종...  
40 원시부족 방문기 2탄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285   2012-08-28
망아티와 하자베 부족에게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습니다. 일행 5명과 저희 가족 4명, 총 9명이 아침 10시 반 경에 아루샤를 출발하여 저녁 5시 경에나 소도시 카테쉬(Katesh)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카테쉬에서 하이돔(Haydom, 이들...  
39 잠시 에쉬케쉬를 떠나며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490   2013-08-11
8월 2일, 늦은 오후지만 서둘러 에쉬케쉬로 출발했습니다. BMW와의 전도회 후, 인근 하이돔(Haydom, 에쉬케쉬 사역지의 모교회)에서 캠프미팅(장막부흥회)이 있어 저희 사역자들과 교회 건축을 도와주시는 분들은 부재중이었지만 모...  
38 킬리만자로 지붕 아래서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349   2013-08-11
킬리만자로 지붕 아래에 차가(Chaga)부족이 살고 있습니다. 킬리만자로와 메루(Mt. Meru, 아프리카에서 8번째로 높은 산)와 같이 큰 산을 끼고 형성된 마을에 사는 덕에 관개시설을 통한 농업의 발전으로 예로부터 먹을 것 걱정 ...  
37 한 목회자=253km+30churches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3695   2012-07-30
7월 27일 안식일 아침, 저희의 발걸음을 인도해 달라고 잠시 기도한 후 집을 나섰습니다. 아루샤 시내에 거주하다 보니 주변에 제법 큰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급할 수 있는 큰 교회가 아닌 적은 무리가 모여 기도하는 곳...  
36 거리의 아이들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200   2012-07-30
지난주 목요일 Nyafanga 평신도 사역자와 함께 아루샤 시내에 위치한 한 고아원에 다녀왔습니다. 몇 해 전부터 Njiro교회에서 이 고아원을 후원하고 있는데 마음을 다해 돕는 모습을 보고 감동한 고아원측에서 성경수업을 해도 ...  
35 차성원 형님!! 1
[레벨:0]심재영
1275   2012-07-16
잘 계십니까? 언제나 마음 한편 기도하고 있습니다. 늘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형님 개인 메일주소 하나만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뭐좀 여쭤보려 합니다만, 사모님과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잘 있기를 오늘 기도합니다. ...  
34 18년간 건축 중인 교회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497   2012-07-16
어제 안식일(7월 14일) 아루샤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Unga Limited Church를 방문하였습니다. 이 교회는 놀랍게도 현재 18년간 교회건물을 짓고 있는 상태입니다. 교인수는 500여명이나 되지만 저마다 장터에서 구운 옥수수나 푸성...  
33 100kg의 옷꾸러미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924   2012-07-12
어제 호남합회의 여러 교회 성도님들이 모아 주신 100kg의 옷 꾸러미를 아루샤 시내의 Tona Nairobi라고 하는 운송업체 사무실로부터 잘 건네받았습니다. 집으로 가져와 풀고 보니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갓난아이 옷부터 어린이,...  
32 레소이티교회에서 보낸 안식일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543   2012-07-09
지난주 안식일(7월 7일) 키세리안 지역에서 가까운 Lesoite(마사이어로 ‘많은 돌’이란 뜻)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이 교회 역시 올해 9월, 3 주간의 전도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루샤는 본래 마사이들의 땅입니다. 그런데 정부의 ...  
31 키세리안 전도회를 마쳤습니다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298   2012-07-09
하나님의 은혜로 한 달 간의 키세리안 전도회가 잘 마쳐졌습니다. 이번 전도회를 통하여 지난 6월 31일 안식일, 연합침례로(키세리안과 엔구토토 두 군데 사역을 감당하는 냐팡가 사역자가 같은 기간 동안 두 지역에서 동시에 ...  
30 카라오 교사사택 신축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707   2012-07-06
탄자니아와 케냐 국경 부근 Longido라는 지역 깊숙한 곳에 Karao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유일무이한 재림교회 초등학교가 있는데 현재 정부의 인가를 받지 못해 폐교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난 봄, 탄자니아 연합회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