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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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탄자니아 5총사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725   2012-02-18
오늘 안산다문화가족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8월에 넬슨 만델라 대학 화학과 교수로 귀국하는 힐롱가 박사님 내외와 다음달 말 경 마하선교회 소속으로 컴퓨터 선교를 위해 탄자니아로 출국할 손명재 전도사님과 이런 저런 말...  
48 키세리니 지역 마사이 어린이들과 함께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735   2012-05-22
지난 주 안식일(5월 19일)에는 다음달에 전도회가 개최될 지역인 키세리안 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가난한 마사이족들이 모여 사는 집거촌인 그곳에 고아로 어렵게 자라는 학생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안식일도 함께 보낼겸 방문하...  
47 남편과 아내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745   2014-01-16
2014년도 어느덧 보름이 지났습니다. 국내외에 계신 모든 재림 성도님 여러분. 가정 가정 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시고 나누어 주시는 희망차고 아름다운 한 해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작년 한해는 주로 원시부족 ...  
46 지구상 최후의 원시부족, 제 발로 찾아오다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747   2017-10-08
사냥꾼. 야생 열매 수집인. 유목민. 자연과 한 개체로 살아가는 자연인. 동이 트면 여자들은 야생줄기 식물이나 바오밥 나무 열매인 오부유(Obuyu)를 긁어모으고, 남자들은 숲으로 달려가 야생 꿀을 따거나 코요테, 원숭이 등을 사...  
45 레마라 영어프로그램 첫 등록일 4
[레벨:9]Cha SungWon
1772   2012-11-12
2012년 11월 10일 일요일 오전 9시, 아이 두 명과 어른 한 명이 레마라 Victory English Bible Class에 등록하기 위해 레마라 교회 입구를 서성이고 있습니다. 10시가 되자 키커쿼루의 사라로즈네 거실에서 가르치던 아이들 ...  
44 탄자니아 방문을 환영합니다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779   2014-04-02
지난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남아공 케이프 타운을 출발하여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국제공항에 도착하신 김재호 합회장님과 강순기 목사님을 뵈었습니다. 어찌나 반갑고 감사하던지 마치 제가 고국 인천공...  
43 우리동네와 나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780   2013-05-18
우리 동네에는 누우와 원숭이, 임팔라, 그리고 얼룩말이 뛰어놉니다. 햇님이 반짝이고 이름 모를 풀벌레가 노래하는 곳. 떼 지어 날아가는 새들과 이슬에 젖은 푸른 잎사귀들이 한들거리는 아름다운 평야가 바로 우리 동네입니다....  
42 레마라에서 가장 유명한 영어학원은?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784   2013-06-11
레마라 교회와 연계하여 진행중인 Victory English Bible Class가 지난 5월 12일부터 두 번째 텀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텀은 지난 텀과는 달리 Level 2와 성인반은 상급반을 따로 개설하였습니다. 지난 텀에 이어 진급한 학...  
41 1년 전 오늘, 그리고 1년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842   2013-02-24
오늘은 탄자니아에 도착한지 꼬옥 1년 되는 날입니다. 지난 2012년 2월 23일, 오후 2시. 케냐 나이로비에서 출발한 버스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루샤 임팔라 호텔 앞에 저희들을 내려 놓았지요. 전날 새벽, 나이로비 공항...  
40 의사의 꿈을 버리고 목사의 길을 걸을때 3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845   2013-01-17
엔다가우(Endagaw)에 이미 가정예배소가 준비되어 있다니 평신도 사역자 파송식을 마친 다음날, 저희는 사역자들의 거처를 알아보기 위해 두 사역지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간 곳이 엔다가우였는데요, 이곳은 하이돔 가기...  
39 마사이가 먹는 음식들 1 image
[레벨:9]Cha SungWon
1878   2012-02-01
마사이들의 준비된 음식은 원래 남자 어른들만을 위한 것이다. 여자와 아이들은 우유만 마신다. 이들은 합당한 이유 없이는 도축하지 않으며 두 달에 한 번 꼴로 가축을 잡아서 먹는다. 여자가 아이를 낳았을 때에 충분한...  
38 참 희한하다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883   2013-06-19
참 희한하다. 완전히 지쳤다. 끝이 보이지 않는 광대한 평야 위로 떠오르는 무시무시한 열 아지랑이. 숨이 턱턱 막힌다. 게다가 하루 종일 먹은 거라곤 희멀건 죽과 달랑 삶은 계란 하나 뿐. 움직일 힘도 없다. ...  
37 야구글러브, 축구화, 가방... 와우!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891   2013-01-04
월드캠과 아드라코리아 각 지부의 주관으로 호남합회 전 교우님들이 합심하여 보내주신 100kg의 옷과 가방 꾸러미 한 개와 축구화로 가득한 자루 하나를 드디어 오늘! 받아보았습니다. 오랜 시간 선적편으로 육로로 이동하느라 다...  
36 제 남편이 가해자입니다 4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900   2013-07-25
2013년 7월 14일 일요일 저녁 7시 35분. BMW전도 대원 11명과 통역자 목사님 그리고 엄청난 약품 꾸러미를 실은 차 두 대가 바라바이크 원시부족의 땅에 멈춰섰습니다. '아니, 이런 허허벌판이 다 있나!' '10년 동안 아프리...  
35 차성원, 최송화 선교사님~~!! 4
심진희
1908   2013-06-18
안녕하세요ㅎㅎ 저는 삼육대학교 경영정보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심진희입니다. 제가 이번에 대사협(대한사회봉사협회) 해외봉사대로 탄자니아를 갑니당ㅎㅎㅎㅎㅎ 교회지남을 보고 선교사님이 탄자니아 계시다는 걸 보고 이렇게 글을씁니...  
34 100kg의 옷꾸러미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918   2012-07-12
어제 호남합회의 여러 교회 성도님들이 모아 주신 100kg의 옷 꾸러미를 아루샤 시내의 Tona Nairobi라고 하는 운송업체 사무실로부터 잘 건네받았습니다. 집으로 가져와 풀고 보니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갓난아이 옷부터 어린이,...  
33 오늘만 같았으면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933   2013-03-20
여기 한 여인이 있습니다. 얼기설기 틀을 짠 벽채 사이사이 흙을 발라 만든 집 그 마저도 남의 집입니다. 얹혀산 것도 잠시 곧 나가달라는 주인의 통보. 일찍 남편이 죽고 줄줄이 아이 넷만 남았습니다. 좁은 여인의 방...  
32 9월 1일 안식일-박낙용 목사님 부부와 함께 4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973   2012-09-03
샴시교회 방문- 콩고, 우간다, 케냐를 거쳐 탄자니아를 방문하신 박낙용 목사님 부부(성남중앙교회)를 모시고 아루샤 시내의 샴시교회(Shamsi)를 방문하였습니다. 3년째 건축 중인 샴시교회는 300~400명 가량의 교인들이 이번 달 9월 ...  
31 12만 평의 하얀색 도화지 4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975   2013-02-19
지난 1월 중순, 바라바이크 부족으로부터 기증받은 97에이커(약 12만평)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바라바이크 추장님과 부족 지도자들은 '이 땅을 Waadventista wa Wasabato(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 기증한다'며 ...  
30 시조사 목사님들과 함께 한 키공고니 전도회 첫 날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985   2012-12-21
케냐와 르완다, 탄자니아 재림교단 출판사를 방문하신 시조사의 김길형 목사님 그리고 최창현 목사님과 함께 지난 안식일(12월 15일), 전도회가 시작되는 키공고니(Kigongoni) 예배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세계 최대 분화구인 응고롱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