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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1,100명을 만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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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112 | | 2016-07-26 |
국경에서 잡히다 이곳은 케냐와 국경을 마주한 탄자니아의 나망가(Namanga) 이민국 초소. 치과 물품이 가득 들어있는 상자를 앞에 두고 미국 의료진과 이민국 직원 사이에 신경전이 한창입니다. 탄자니아 식약청(TFDA)이 요청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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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은 뽀로로 못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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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103 | 1 | 2012-10-14 |
‘엄마, 오늘 무슨 날이에요?’
‘안식일’
‘그럼 뽀로로 보면 안되요?’
‘물론, 안되지!’
속으로는 ‘아이쿠, 또 이렇게 말해버렸네!’ 뜨끔 하면서도 ‘그럼, 어떻게 말해야하나...’ 풀지 못한 문제 때문에 끙끙 거리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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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지남 3월호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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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098 | | 2013-03-04 |
3월 2일 안식일, 교회지남 3월호 12~13쪽에 소개된 '키공고니 예배소'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2012년 12월 마지막 안식일에 19명의 귀한 영혼이 침례를 받았는데 두 달 후인 2013년 2월 마지막 안식일에도 8명의 새로운 침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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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지남 2월호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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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089 | | 2013-01-27 |
교회지남 2월호 12~13페이지에 실린 레마라 교회 연계 ‘Victory English Bible Class’에 관한 놀라운 소식입니다.
바로 어제 2013년 1월 26일, 레마라 교회에서는 빅토리 영어 교실 전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대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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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가족의 태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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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081 | | 2012-12-13 |
누구나 태몽에 관한 이야기 하나쯤은 갖고 있지요.
저희 가족 태몽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차성원 목사가 태어날 때 아버님은 큰 소 한마리를 보셨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제가 저희 쌍둥이 딸인 은하와 은총이를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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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의 꼬마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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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076 | | 2012-03-30 |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살고 있는 꼬마 선교사 쌍둥이 네마(Neema:하나님의 은혜-은총)와 자와디(Zawadi:하나님의 선물-은하)를 소개합니다.
가끔 한국 학교집(오기 직전까지 살았던 삼육대 기숙사를 칭함)에 가고 싶다며 떼를 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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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과 피, 그리고 즉석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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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046 | | 2013-05-08 |
오늘은 물을 뜨러 갔습니다.
아루샤에서 가지고 간 물은 아껴서 아껴서 식수용으로만 쓰다보니 적어도 손과 입을 닦고 밥그릇을 씻기 위한 물이 필요해 길을 나선 것입니다. 3~5월까지는 대우기라고 말들 하는데 단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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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리고 선교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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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033 | | 2013-09-04 |
지난 8월 23일 금요일 오후 4시 40분, 카타르 도하를 경유하여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북아태지회 국제선교대회 참석차 한국을 찾았는데요.
14시간의 길고 지루한 비행도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들과 모국을 찾는다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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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사 목사님들과 함께 한 키공고니 전도회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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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994 | | 2012-12-21 |
케냐와 르완다, 탄자니아 재림교단 출판사를 방문하신 시조사의 김길형 목사님 그리고 최창현 목사님과 함께 지난 안식일(12월 15일), 전도회가 시작되는 키공고니(Kigongoni) 예배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세계 최대 분화구인 응고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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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마다 항아리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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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992 | | 2016-02-05 |
오지에 살고 있는 마사이(Maasai)나 바라바이크(Barabaiq) 부족들은 대게 웅덩이에 고인 물을 퍼다 씁니다. 매년 11월부터 4월 사이, 비가 내리는 우기 철에 받아지는 물이지요. 한해의 반은 비가 내리지 않기 때문에 온 땅에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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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안식일-박낙용 목사님 부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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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983 | | 2012-09-03 |
샴시교회 방문- 콩고, 우간다, 케냐를 거쳐 탄자니아를 방문하신 박낙용 목사님 부부(성남중앙교회)를 모시고 아루샤 시내의 샴시교회(Shamsi)를 방문하였습니다. 3년째 건축 중인 샴시교회는 300~400명 가량의 교인들이 이번 달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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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평의 하얀색 도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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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982 | | 2013-02-19 |
지난 1월 중순, 바라바이크 부족으로부터 기증받은 97에이커(약 12만평)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바라바이크 추장님과 부족 지도자들은 '이 땅을 Waadventista wa Wasabato(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 기증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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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같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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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942 | | 2013-03-20 |
여기 한 여인이 있습니다.
얼기설기 틀을 짠 벽채 사이사이
흙을 발라 만든 집
그 마저도 남의 집입니다.
얹혀산 것도 잠시
곧 나가달라는 주인의 통보.
일찍 남편이 죽고
줄줄이 아이 넷만 남았습니다.
좁은 여인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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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의 옷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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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923 | | 2012-07-12 |
어제 호남합회의 여러 교회 성도님들이 모아 주신 100kg의 옷 꾸러미를 아루샤 시내의 Tona Nairobi라고 하는 운송업체 사무실로부터 잘 건네받았습니다.
집으로 가져와 풀고 보니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갓난아이 옷부터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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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원, 최송화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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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희 | 1916 | | 2013-06-18 |
안녕하세요ㅎㅎ 저는 삼육대학교 경영정보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심진희입니다.
제가 이번에 대사협(대한사회봉사협회) 해외봉사대로 탄자니아를 갑니당ㅎㅎㅎㅎㅎ
교회지남을 보고 선교사님이 탄자니아 계시다는 걸 보고 이렇게 글을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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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이 가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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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908 | | 2013-07-25 |
2013년 7월 14일 일요일 저녁 7시 35분.
BMW전도 대원 11명과 통역자 목사님 그리고 엄청난 약품 꾸러미를 실은
차 두 대가 바라바이크 원시부족의 땅에 멈춰섰습니다.
'아니, 이런 허허벌판이 다 있나!'
'10년 동안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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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글러브, 축구화, 가방...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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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896 | | 2013-01-04 |
월드캠과 아드라코리아 각 지부의 주관으로 호남합회 전 교우님들이 합심하여 보내주신 100kg의 옷과 가방 꾸러미 한 개와 축구화로 가득한 자루 하나를 드디어 오늘! 받아보았습니다.
오랜 시간 선적편으로 육로로 이동하느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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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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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890 | | 2013-06-19 |
참 희한하다.
완전히 지쳤다.
끝이 보이지 않는 광대한 평야 위로 떠오르는 무시무시한 열 아지랑이.
숨이 턱턱 막힌다.
게다가 하루 종일 먹은 거라곤 희멀건 죽과 달랑 삶은 계란 하나 뿐.
움직일 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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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가 먹는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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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885 | | 2012-02-01 |
마사이들의 준비된 음식은 원래 남자 어른들만을 위한 것이다. 여자와 아이들은 우유만 마신다.
이들은 합당한 이유 없이는 도축하지 않으며 두 달에 한 번 꼴로 가축을 잡아서 먹는다.
여자가 아이를 낳았을 때에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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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꿈을 버리고 목사의 길을 걸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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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852 | | 2013-01-17 |
엔다가우(Endagaw)에 이미 가정예배소가 준비되어 있다니
평신도 사역자 파송식을 마친 다음날, 저희는 사역자들의 거처를 알아보기 위해 두 사역지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간 곳이 엔다가우였는데요, 이곳은 하이돔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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