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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꿈을 버리고 목사의 길을 걸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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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861 | | 2013-01-17 |
엔다가우(Endagaw)에 이미 가정예배소가 준비되어 있다니
평신도 사역자 파송식을 마친 다음날, 저희는 사역자들의 거처를 알아보기 위해 두 사역지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간 곳이 엔다가우였는데요, 이곳은 하이돔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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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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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832 | | 2014-04-02 |
지난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남아공 케이프 타운을 출발하여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국제공항에 도착하신 김재호 합회장님과 강순기 목사님을 뵈었습니다. 어찌나 반갑고 감사하던지 마치 제가 고국 인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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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마라에서 가장 유명한 영어학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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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804 | | 2013-06-11 |
레마라 교회와 연계하여 진행중인 Victory English Bible Class가 지난 5월 12일부터 두 번째 텀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텀은 지난 텀과는 달리 Level 2와 성인반은 상급반을 따로 개설하였습니다. 지난 텀에 이어 진급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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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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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99 | | 2013-05-18 |
우리 동네에는 누우와 원숭이, 임팔라, 그리고 얼룩말이 뛰어놉니다. 햇님이 반짝이고 이름 모를 풀벌레가 노래하는 곳. 떼 지어 날아가는 새들과 이슬에 젖은 푸른 잎사귀들이 한들거리는 아름다운 평야가 바로 우리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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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마라 영어프로그램 첫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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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85 | | 2012-11-12 |
2012년 11월 10일 일요일 오전 9시, 아이 두 명과 어른 한 명이 레마라 Victory English Bible Class에 등록하기 위해 레마라 교회 입구를 서성이고 있습니다. 10시가 되자 키커쿼루의 사라로즈네 거실에서 가르치던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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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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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80 | | 2014-01-16 |
2014년도 어느덧 보름이 지났습니다.
국내외에 계신 모든 재림 성도님 여러분.
가정 가정 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시고 나누어 주시는 희망차고 아름다운 한 해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작년 한해는 주로 원시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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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최후의 원시부족, 제 발로 찾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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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67 | | 2017-10-08 |
사냥꾼. 야생 열매 수집인. 유목민. 자연과 한 개체로 살아가는 자연인. 동이 트면 여자들은 야생줄기 식물이나 바오밥 나무 열매인 오부유(Obuyu)를 긁어모으고, 남자들은 숲으로 달려가 야생 꿀을 따거나 코요테, 원숭이 등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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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종족 개척지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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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51 | | 2013-11-01 |
엔다가우(Endagew)- 목사님, 진짜 예배일이 어느 날인가요?
바라바이크 부족과 이라크 부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엔다가우에 조셉과 사무엘 사역자가 작은 교실을 열었습니다. 비록 학생 수는 단 5명 뿐이지만 벽을 칠판 삼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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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세리니 지역 마사이 어린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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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50 | | 2012-05-22 |
지난 주 안식일(5월 19일)에는 다음달에 전도회가 개최될 지역인 키세리안 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가난한 마사이족들이 모여 사는 집거촌인 그곳에 고아로 어렵게 자라는 학생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안식일도 함께 보낼겸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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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5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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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41 | | 2012-02-18 |
오늘 안산다문화가족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8월에 넬슨 만델라 대학 화학과 교수로 귀국하는 힐롱가 박사님 내외와 다음달 말 경 마하선교회 소속으로 컴퓨터 선교를 위해 탄자니아로 출국할 손명재 전도사님과 이런 저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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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너를 사르지 못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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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28 | | 2012-06-09 |
탄자니아 연합회장이신 Dr Lekundayo목사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지난달 Singida라는 지역에서 탄자니아 전역에 흩어져 일하고 있는 평신도사역자들 모임이 있었는데 하루는 여성 사역자들이 이런 간증을 하더랍니다.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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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오 교사사택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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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14 | | 2012-07-06 |
탄자니아와 케냐 국경 부근 Longido라는 지역 깊숙한 곳에 Karao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유일무이한 재림교회 초등학교가 있는데 현재 정부의 인가를 받지 못해 폐교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난 봄, 탄자니아 연합회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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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50대 자전거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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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11 | | 2013-01-04 |
1월 3일 오전 11시, 탄자니아 연합회 회의실에서는 특별한 기증 예배가 있었습니다. 바로 BMW(세계자전거지원선교단)의 북동합회 평신도 사역자들을 위한 50여대의 자전거 기증식이었습니다.
교통수단이 없어 사역지들을 걸어서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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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마사이들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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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07 | | 2012-04-15 |
4월 14일 안식일, 저희가 거주하는 아루샤 지역에서 북쪽으로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Engutoto라는 지역의 작은 교회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 이곳 탄자니아에는 마사이족이 무척 많은데 특별히 엔쿠토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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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이번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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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698 | | 2013-08-18 |
“여보, 교회 건축이 마무리 되면 복층으로 증축을 했으면 좋겠어. 일단 내부에 콘크리트 기둥을 세우고 2x6(투 바이 식스) 나무를 대서 못질을 한 후 그 위에 10mm MDF 합판을 박으면 증축할 2층 공간이 확보될 거야.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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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와 은총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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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695 | | 2013-04-18 |
은하야, 은총아.
한국으로 가기 4일 전, 은하가 엄마한테 건넸던 이 그림, 기억나니?
언뜻 봤을 땐 만 4살 아이치고 그림 실력이 꽤 뛰어나다(?) 생각했었는데
가만히 들여다 볼수록 마음이 아리고 짠했단다.
아프리카의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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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 마을 Karao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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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693 | | 2012-04-05 |
어제, 4월 4일 케냐와 탄자니아 국경근처 Longido지역에 위치한 Karao 마사이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류태희 목사님께서 카라오에 있는 저희 교단 삼육초등학교의 교실신축을 후원하시겠다는 뜻을 보내주셔서 학교터도 살펴보고,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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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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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678 | | 2016-08-26 |
따스한 햇살이 살가운 아침, 흙과 소똥을 이겨 만든 초라한 마사이 가옥 앞에 노부부가 앉아 있습니다. 바바 멜리요(Baba Meliyo, 멜리요 할아버지). 뼈만 앙상히 남은 가녀린 육체와 이 자그마한 집터가 할아버지의 전 재산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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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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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667 | | 2013-05-28 |
주님은 머리 뉘일 곳도 없으셨는데
저희는 차 안 침대에라도 누울 곳이 있습니다.
(장막 안 텐트는 냐팡가 사역자 부부에게 주고, 저희는 차 안에 매트와 침낭을 펴 침실을 만들었습니다.)
주님은 광야의 메마른 땅 곳곳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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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 마타타! 땅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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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662 | | 2013-01-17 |
에쉬케쉬(Eshkesh)에서 70에이커의 땅을 기증받다
다음 사역지인 에쉬케쉬 평원으로 이동하는 길은 하이돔에서도 1시간 반을 내리 달려야 하는 먼 길입니다. 깎아 지른 듯한 급경사 길은 온갖 날카로운 자갈들로 덥혀 있어 사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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