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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팡가 사역자와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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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80 | | 2012-10-30 |
지난 주 금요일, 열흘 만에 친정 어머니와 통화가 되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엄마, 키세리안을 위해 봉사하는 냐팡가에게 중고 오토바이를 사주고 싶어요.’ 라는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3월부터, 10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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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6덩이로 3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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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414 | | 2012-11-04 |
지난주 안식일(10월 27일) 음가랑토니(Mgarangtoni, 독수리가 머무는 물가라는 뜻의 마사이어)교회를 방문한 후, 이번 주에는 음가랑토니의 분교인 랑기제베(Langijebe, 추운 곳)예배소에 다녀왔습니다. 음가랑토니 지역은 아루샤 외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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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커쿼루에서의 마지막 영어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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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5101 | | 2012-11-06 |
사라와 로즈를 기억하시나요?
이곳 탄자니아에 온지 2주째 되던 3월의 안식일 일몰 무렵, 머리에 한가득 나무를 이고 내려가는 한무리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다음날 일요일 아침, 천사의 인도로 사라와 로즈의 집에 당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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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라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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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389 | | 2012-11-08 |
한국에서 아파트에 살던 시절, 엘리베이터 벽에 붙은 관리사무소의 게시글 "00월 00일 00시~00시까지는 단수입니다."
허걱, 물이 안나오면 어떻게 사나? 1년에 한 두 차례, 그것도 하루 단 몇 시간 뿐인데도 괜시리 눈앞이 캄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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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실링을 받는 댓가로 온 밤(All night)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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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73 | | 2012-11-08 |
누구의 이야기일까요?
현재 탄자니아에는 Standard 7(초등학교 7학년으로 졸업반)만 마치고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80%나 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중학교 입학 비율이 한 학교의 100명 학생당 20명, 즉 20%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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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마라 영어프로그램 첫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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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91 | | 2012-11-12 |
2012년 11월 10일 일요일 오전 9시, 아이 두 명과 어른 한 명이 레마라 Victory English Bible Class에 등록하기 위해 레마라 교회 입구를 서성이고 있습니다. 10시가 되자 키커쿼루의 사라로즈네 거실에서 가르치던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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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영혼들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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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251 | | 2012-11-19 |
드디어 11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 '너희의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처럼 사라와 로즈네 거실에서 시작된 25명의 영어교실이 150여명의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몰려온 가운데 Victory English Bible Clas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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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기도 VS 충실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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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233 | | 2012-12-01 |
기도하지 않으면 선교지에서의 하루는 천 년같이 흐르고
기도하면 선교지의 하루는 매미의 여름처럼 짧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탄자니아의 작렬하는 태양이 못 견디게 뜨겁고
기도하면 태양이 주는 푸르름이 마냥 싱그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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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남편한테 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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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854 | | 2012-12-01 |
일주일 전, 아루샤에서 두 번째로 큰 킬롬베로(Kilombero)시장을 찾았습니다.
그곳에는 이곳 최대 공판장이 있어 망고는 하나에 150원, 파인애플은 600원 가량에 살 수 있습니다.
남편이 공판장에 가서 과일을 사오는 동안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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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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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400 | | 2012-12-08 |
지난 3월 탄자니아에 도착한 지 열흘째 되던 날입니다. 차량이 없어 이것 저것을 알아보던 저희에게 탄자니아 연합회장님이신 마사이 출신의 Dr. Lekundayo목사님께서 마사이들은 친구가 소가 없어 끙끙대면 자신의 소를 내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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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가족의 태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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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102 | | 2012-12-13 |
누구나 태몽에 관한 이야기 하나쯤은 갖고 있지요.
저희 가족 태몽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차성원 목사가 태어날 때 아버님은 큰 소 한마리를 보셨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제가 저희 쌍둥이 딸인 은하와 은총이를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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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사 목사님들과 함께 한 키공고니 전도회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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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016 | | 2012-12-21 |
케냐와 르완다, 탄자니아 재림교단 출판사를 방문하신 시조사의 김길형 목사님 그리고 최창현 목사님과 함께 지난 안식일(12월 15일), 전도회가 시작되는 키공고니(Kigongoni) 예배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세계 최대 분화구인 응고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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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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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408 | | 2012-12-24 |
크리스마스 이브, 한국의 박미순 집사님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마련한 쌀 150kg을 싣고 아루샤의 두 고아원을 향해 나섰습니다.
지난번 방문하여 옷가지를 나누었던 아루샤 시내의 한 작은 고아원에 50kg의 쌀을 전달한 후,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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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의 귀한 영혼, 그리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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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76 | | 2012-12-29 |
지난 12월 15일부터 2주간 진행된 키공고니(Kigongoni)지역 전도회를 통해 오늘(12월 28일) 19명의 귀한 영혼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탄자니아에서 한 목회자가 많게는 30곳의 교회와 1,500명 가량의 성도를 돌보는 현실 속에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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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글러브, 축구화, 가방...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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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908 | | 2013-01-04 |
월드캠과 아드라코리아 각 지부의 주관으로 호남합회 전 교우님들이 합심하여 보내주신 100kg의 옷과 가방 꾸러미 한 개와 축구화로 가득한 자루 하나를 드디어 오늘! 받아보았습니다.
오랜 시간 선적편으로 육로로 이동하느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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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50대 자전거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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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20 | | 2013-01-04 |
1월 3일 오전 11시, 탄자니아 연합회 회의실에서는 특별한 기증 예배가 있었습니다. 바로 BMW(세계자전거지원선교단)의 북동합회 평신도 사역자들을 위한 50여대의 자전거 기증식이었습니다.
교통수단이 없어 사역지들을 걸어서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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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부족 개척, 드디어 문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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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752 | | 2013-01-17 |
Barabaiq와 Hadzabe, 두 원시부족의 개척 사역이 시작되다!
올해는 탄자니아에 재림교단이 탄생한지 110주년(1903년~2013년)이 되는 해입니다. 특별히 탄자니아 연합회와 북동부합회(Northern East Tanzania Conference)의 오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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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이크 그리고 부시맨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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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2204 | | 2013-01-17 |
여기서 잠깐, 바라바이크와 하자베란?
바라바이크 BARABAIQ
아루샤(Arusha)에서 남서쪽으로 400km(거의 90도로 깎아 지르는 듯한 울퉁불퉁 자갈밭길을 통과하여 한눈에 펼쳐지는 바라바이크 땅을 밟기까지 아루샤에서 8시간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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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꿈을 버리고 목사의 길을 걸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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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865 | | 2013-01-17 |
엔다가우(Endagaw)에 이미 가정예배소가 준비되어 있다니
평신도 사역자 파송식을 마친 다음날, 저희는 사역자들의 거처를 알아보기 위해 두 사역지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간 곳이 엔다가우였는데요, 이곳은 하이돔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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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 마타타! 땅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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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665 | | 2013-01-17 |
에쉬케쉬(Eshkesh)에서 70에이커의 땅을 기증받다
다음 사역지인 에쉬케쉬 평원으로 이동하는 길은 하이돔에서도 1시간 반을 내리 달려야 하는 먼 길입니다. 깎아 지른 듯한 급경사 길은 온갖 날카로운 자갈들로 덥혀 있어 사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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