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0]injamimo
2013.08.11 22:28

차목사님, 최사모님.  반가워요.

에쉬케쉬에서 이번 7월에 함께 봉사했던 조인자입니다.

어제 안식일에는 두분과 에쉬케쉬의 바라바이크 분들을 정말 많이 생각했던 날이었어요.

안식일오후에 디트로이트 교회에서 특별 선교경험담 시간을 가졌거든요.

에쉬케쉬에서 지냈던 시간들. 그곳에서 만났던 소중한 사람들...목사님과 사모님의 지치지않는 열정..이 모든것들을

영화로 제작해서 2시간정도 선교소식을 전했어요.

얼마나 감동의 시간이었는지.

또, 그곳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목사님, 사모님과  B.M.W.의 봉사가 얼마다 위대하고 자랑스러운지

이곳 성도들과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부디 몸 건강하시고 그 오지에서 이루어지는 선교에 하나님께서 꼭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에쉬케쉬에서 뵈었던 현지인들께..또 감동의 침례를 받았던 니이마 (Neema)와 제가 사랑하는 학생반 레해마 야코보와 마리아..또 떠날때 눈물로 배웅하며 손을 흔들어 주셨던 교회건축하시는 두 인부아저씨들께 꼭 제 안부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외, 다 이름을 기록할수 없는 천사와 같은 아이들과 겸손한 미소의 어르신들 모두께두요.

보고싶습니다. 모두.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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